▶ 프리스코, 맥키니, 루이스빌 등 상반기 가격 상승
역시 SH(State Highway) 121 주변이었다.
올 상반기 동안 프리스코, 맥키니, 루이스빌, 캐롤턴 등 SH 121번 주변 도시들이 광역 달라스 지역의 부동산 가격 인상을 주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텍사스 부동산정보시스템(NTREIS)에 따르면 맥키니의 경우, 상반기 중간주택가격이 17만8천달러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0%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코도 전년도 하반기 대비 8%가 올랐고 이밖에 루이스빌-플라워 마운드 6%, 캐롤턴-파머스 브랜치 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121번 선상에 위치한 플레이노와 콜로니는 주택매매 거래량이 뚝 떨어진 가운데 가격인상이 각각 3%와 4%에 그쳐 상대적 소강상태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121번 주변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SH 121가 완공후 가져올 유동인구 증가등 기대심리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121번과 75번 교차지역은 삼문센터 2호점과 JC Penny 등 거의 모든 유명 백화점들이 일찌감치 들어서 있어 앞으로 이 지역에 유입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예측에도 불구, 광역 달라스 지역의 부동산 인상폭은 지난 5년동안 20%를 넘지 못한 것으로 연방 주택업감독국(OFHEO)의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최근 3-4년 동안 곱절 가까이 가격이 오른 캘리포니아나 뉴욕 등 타주의 ‘부동산 거품’에 비하면 매우 안정적인 것이다.
이와 관련, 달라스 모닝뉴스의 부동산담당 스티브 브라운 부장은 큰 폭의 집값 상승을 바란다면 북텍사스 지역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비꼬고 있다.
그럼에도 달라스에도 상반기 동안 30% 가까이 오른 지역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35번을 끼고 있는 오크론(Oak Lawn) 지역은 상반기 28%의 중간주택가 인상폭을 기록했다.
이밖에 달라스의 ‘대표적 부촌’으로 중간주택가격이 80만 달러대인 유니버시티 파크와 하이랜드 파크 지역도 평균 15%나 올랐다.
<김영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