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이슬람 선교대회가 크리스찬 타임스 주최로 미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텍사스 선교대회는 휴스턴 한빛교회에서 7-8일 이틀에 걸쳐 선교집회가 크게 열렸다.
첫째날인 7일 집회는 이영태 휴스턴 교회 협의회장의 사회와 이인승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한빛교회와 수화 찬양단의 찬양, 김영석 목사의 헌금인도, 심성문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날 선교대회에서 강사로서 조용성, 공일주 선교사가 말씀을 인도, 무슬림권의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을 우리안에 있는 예수의 사랑으로 녹일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8일 집회는 대회장 노정각 목사의 사회로 진행, 이만석, 김희윤 선교사의 메세지 전달이 한빛 장로교회 찬양팀의 찬양 속에 이뤄졌다.
이날 강연의 주요요지는 다음과 같다.
- 9.11 테러를 계기로 중동과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우리들에게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이슬람권은 중동지역으로 대표되며 인구는 13억에 이른다. 이들 이슬람권은 과거역사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범한 실수(십자군 침략, 근대 서양제국들의 식민지화, 팔레스타인을 몰아내고 이스라엘을 선국)들로 인해 기독교 사회를 심한 반감과 증오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이같은 이슬람권의 종교, 사회, 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하며 그들을 원수나 적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이 너무도 절실한 우리의 형제요,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으로 깨달아야 한다.
이같은 관점에서 이슬람 선교운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휴스턴=홍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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