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소년 범죄가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등 비행 청소년이 늘고 있다.
뉴욕데일리 뉴스는 아이팟 절도 행각을 벌이거나 청소년을 위협하고 셀폰을 강탈하는 16세 이하 청소년들의 범행이 뉴욕시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뉴욕시 법무부와 뉴욕시 소년 범죄국 그리고 뉴욕시경의 통계에 따르면 2005년 가정법원에 접수된 16세 이하 청소년 가해자 사례는 6,867건으로 2004년의 5,825건보다 17%가 늘어났다. 이는 2003년의 5,585건과 2002년의 5,389건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뉴욕시 법무부에 접수된 사례도 2002년 5,101건에서, 2003년 5,157건, 2004년 5,496건, 2005년 6,252건으로 꾸준히 증가 4년 사이 무려 1,151건이 늘어났다.
중죄로 체포된 16세 이하도 2005 회계연도에 4,352명으로 2002 회계연도의 4,198명보다 증가했다. 2004 회계연도에는 4,330명, 2003 회계연도에는 4,286명이 체포됐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지난해 체포된 16세 이하 중 90%가 심한장난으로 피해를 입혔으며. 절도 사건의 26%는 아이팟이 목표물로 드러났다.
한편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거 받는 건수는 비행 청소년 증가율에 비해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 회계연도 기간 동안 징역형을 받은 16세 이하는 286명으로 2003 회계연도의 287건보다 오히려 1건이 줄었다. 2004 회계연도에는 280명이, 2002 회계연도에는 284명이 징역살이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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