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부인회가 임원·이사진을 새롭게 편성하고 한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재미한국부인회는 21일 퀸즈 베이사이드 함지박 식당에서 2006년 임원진을 발표하고 올해는 태극 문화를 한인 2세들에게 계승 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9일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백순자 회장은 이날 이사장엔 이준선씨 이사엔 최정연, 이동형씨 등 16명, 재정을 담당하는 우미회 이사로는 이춘형, 김복례씨 등 14명이 영입됐다고 발표했다. 또 실무를 담당하는 재미한국 부인회 부회장으로 이순례, 최정자씨를 임명됐으며 뉴욕예지원 부원장은 오진희, 제인 리씨가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백순자 회장은 지화조 회장의 갑작스런 사태로 부인회 회장과 예지원 원장을 겸임하게돼 어깨가 무겁지만 새로 조직된 이사회의 후원을 믿고 이끌어 나가겠다며 새로이 선출된 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 회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부인회와 예지원에서 활동하면
서 60대 이상의 한인 사이에서는 전통문화가 그대로 계승되고 있지만 젊은 세대층에서는 흔들리고 있다“며 ”임기동안 태극기 사랑과 애국가 사랑 캠페인을 추진해 2세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미한국부인회는 지화조 전임회장이 뉴저지지부회장을 맡게 됐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정관이 없고 이사진도 조직되지 않아 차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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