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주한 미군으로 복무하던 중 탈영해 월북했다가 일본에 정착한 찰스 로버트 젱킨스(65)가 이번 주 모국을 방문, 모친과 상봉한다. 젱킨스는 고령(91세)의 모친이 머물고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양로원으로가 모자상봉을 하다. 젱킨스의 미국행에는 아내 소가 히토미(46)와 두 딸도 동행한다. 체류기간은 일주일 정도이다. 젱킨스는 최근 모친과 자주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주일 미 대사관에 신청한 여권 발급이 늦어지자 “한시라도 빨리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며 애를 태웠다고 한다. 젱킨스의 모친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로아노크 래피즈에 있는 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젱킨스는 1965년 탈영, 월북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해 11월 군사재판에서 금고 30일과 불명예 제대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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