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오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일반차량 진입허용
우선 투킬라-린우드 구간 북쪽방향부터 적용
벨뷰 등 이스트사이드를 관통하는 I-405 고속도로의 다인승차량(HOV) 전용차선이 저녁시간대에 한해 나홀로 차량도 통과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교통당국은 예정보다 2주 가량 빠른 지난 4일부터 I-405의 투킬라-린우드 전구간 북쪽방향 카풀차선을 하오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모든 차량에 개방했다.
당국은 향후 2년간 시험적으로 실시하는 사업계획에 따라, 남쪽방향 HOV차선도 내주 중 같은 시간대에 일반차량의 진입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출근시간이 시작되는 상오 5시부터 하오 7시까지는 기존의 카풀규정을 그대로 적용,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86달러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당국은 이미 167번 도로 전구간과 520번 도로 및 I-90 고속도로의 I-405 동쪽구간에 대해서는 야간에 모든 차량의 HOV차선 진입을 허용한 바 있다.
주 교통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교통체증 해소에는 별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야간에는 운전자들이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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