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키헤이인근 라 퍼루스만에서 카날로아 포인트에 이르는 6마일 연안지역을 미국의 국립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움직임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우이카운티 시의회는 하와이 원주민들과 관련된 고고학적 유적지가 있는 이 지역을 연방정부 차원에서 공원으로 개발 관리해야 한다는 결의문을 통과시키고 역사문화보존지구로 특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우이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환경단체및 마우이 관광업 종사자들도 이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 후세들에게 전수하기 위해서는 특별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특히 관광객들의 차량과 하이킹족들에 의해 훼손되고 있는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이 지역의 보호관리를 지적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대부분이 주정부 소유 토지이지만 일부지역은 개인소유로 되어있는데 주정부당국은 예산부족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있는 이지역에 대한 적절한 안전대책이나 관리책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 조성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관리국의 자체적인 연구, 검증과정을 거친후에 연방의회의 의결절차 과정이 수반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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