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한국에 있는 친척들과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황 온천이 많이 있는 ‘벳부’에 머물며, 호텔 옥상에 있는 노천장에서 하늘의 …
[2010-03-25]올림픽이 끝나고 한국의 태극 영웅들이 금의환향(錦衣還鄕)을 했는데도 겨울의 전설은 아직도 신문을 장식하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한 빙상의 여왕 김연아 외에도…
[2010-03-25]최근 한미문화재단(회장 이정화)이 역점 추진중인 ‘코리안 벨 가든’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 정부기관으로부터 1억원(미화 약 8만불)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에 워싱턴지역…
[2010-03-24]젊은 시절에 북한의 복음화 통일을 위해서 수년동안을 기도한 때가 있었다. 목사가 된 후 서울찬양신학교와 뉴욕찬양신학대학을 설립하여 한국최초로 음악목사, 음악선교사, 찬양사역자를…
[2010-03-24]동아 새 국어 사전이 나의 서재 책꽂이에 합류한 것은 극히 근래의 일이다. 그럭저럭 모아온 언어 관계 사전류는 대소 20개가 되지만 우리말 사전이 이렇듯 늦깎이가 된 것은 얼마 …
[2010-03-24]스님! 인간의 미혹한 껍질에서 벗어나 되돌아가신 정토에서 이제 부처를 만나셨읍니까? 임제 선사는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고 했는데 그 깊은 뜻을 모르는 범부로서는 스님이 어…
[2010-03-23]모두 잃었는데 갈 곳 있다며 임 기다리고 향기 더해 가던 시절 그리워 마음 다 잡는다 놓쳐버린 출발이 눈시울 적시어 허물 벗을 때 햇살 가득한 황혼 …
[2010-03-23]소망(所望)이란 삼척적설(三尺積雪)의 매서운 눈보라 속에서 엄동(嚴冬)의 창 너머로 화창한 봄(春)날을, 칠흙같이 어두운 창 너머로 내일의 새벽광명을 만고역경…
[2010-03-23]얼마 전 내가 외출에서 돌아와 옷을 갈아입으려 옷장으로 가니 옷장 손잡이에 아주 예쁜 작은 하얀 드레스가 걸려 있었다. 내가 웬 드레스냐는 듯한 표정을 짓자 집사람이 웃으면서…
[2010-03-22]저 멀리 언덕 너머에서 너울거리며 춤추던 아지랑이 뒤뚱거리며 아장아장 걷는 아이의 귀볼 위에 살포시 내려 앉는다. 봄기운에 흠뻑 취한 아이 몇 발자국 못가 땅에 주…
[2010-03-22]나는 색깔 있는 여자다. 이렇듯 밝히면, 혹자는 오해를 할 것이다. 음란한, 특히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인 거로 말이다. 자신에 대해 느끼는 것이 오류가 있겠지만, 하여간 내가 …
[2010-03-20]사람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 행위는 죄악이지만 특히 살인과 성폭행은 증오의 대상이 되어야 할 범죄다. 성폭행의 피해자가 어린이들일 경우 그것은 문자 그대로 천인이 공노해야 …
[2010-03-20]몇 주 전에 한국에 가서 6년 만에 부모님을 뵙고 돌아왔다. 90대 초반인 아버님과 80대 중반인 어머님은 “아직도 살아 있어 큰 골치 덩어리다”라고 한탄하시면서 무척 미안하게 …
[2010-03-20]인류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이슈(issue)는 ‘사랑이다’라고 생각한다. 꽃을 가꾸면서도 사랑을 주면 잘 크고 동물도 사랑이 없으면 키우기 힘들다. 그런데 요즈음 젊…
[2010-03-19]봄한테 물어보았습니다. 금년엔 왜 이리 늦게 오냐고 눈이 질투해서 눈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늦게 가냐고 난 네가 좋아서 그 많던 눈이 녹아가는 주말 아들이…
[2010-03-19]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세월의 흐름과 죽음은 누구도 막을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숙제다. 그러나 죽음을 통하여 의롭게 산사람의 이름은 영원히 남는다. 법정(法頂 )스님은 살아 …
[2010-03-18]결혼할 나이가 된 딸을 둔, 신하를 많이 거느린 어느 나라 임금님이 있었다. 임금님은 딸을 누구와 결혼시킬까 생각하던 끝에 신하들 중에서 가장 정직한 신하와 자기 딸을 결혼 시…
[2010-03-18]한 두 해 전쯤 전공 관련 기사를 읽다가 ‘캐치22’란 문구를 본 적이 있다.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논란이 있었던 것과 관련된 기사였으므로 2008년 여름쯤이었나 보다. 기사…
[2010-03-17]우선 당사자들이 “대꾸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이다”라고들 하는데 거기에 첨삭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잠시 고민도 해 봤지만, 지난주 신문 1면에 정체불명의 단체가 발표한 내용을 …
[2010-03-17]우린 가끔 없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없어서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있어서 못하는 것은 아닐까? 우린 이미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그 너무 많은 것들 때문에 …
[2010-03-17]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