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지인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신경섭 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는 전화였다. 참으로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였다. 몸이 불편하신 것은 알았지만 포기하지 않…
[2011-04-21]지난 금요일은 필자에게 뜻 깊은 날이었다. 어머니의 생신이었기 때문이다. 필자의 어머니는 참 젊으시다. 이제 올해로 75세 밖에 안 되셨다. 그러니까 스무살의 꽃다운 나이에 결혼…
[2011-04-21]겨우내 동토에서 생명을 유지하던 수선화가 곳곳에서 수줍은 듯 자리하기 시작했다. 춘삼월은 어느 새 지나가고, 따스함이 덥혀지는 4월이다. 덥혀지다니? 세상사를 느끼는 것이 규격에…
[2011-04-21]지금 한국과 미국에서는 벌써부터 선거 준비로 바빠지고 동포들의 투표 숫자마저 계산하며 물밑 작업이 시작된 듯하다. 이번 선거부터 해외에 있는 동포들에게도 투표 자격이 주어진다고 …
[2011-04-20]한 겨우내 매섭게 불어대는 바람 속에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 있는 못생긴 저 나무 걸친 옷은 없어도 꿋꿋이 서서 자세 흩트리지 않으려 안간힘 쓰는 못생긴…
[2011-04-20]화창한 봄꽃은 팔랑이는데 고독한 노령자들은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란하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정부예산 삭감에서 노인 혜택과 보장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대통령 부부는 지…
[2011-04-20]인생은 50대를 고비로 60, 70, 하향곡선을 긋는다. 인간 수명이 아무리 길어져도 여전히 50세가 인체의 분수령이라는 의미다. 예컨대 목이 마른 갈증도 50대를 넘어서면 줄어…
[2011-04-20]“정치는 신명입니다.” 작년 10월 워싱턴을 방문했던 ‘오마이뉴스’ 대표 오연호씨가 어느 모임에서 던진 말이다. 당시 오연호 대표는 “다가오는 2012년 정치 변화를 축제의 판으…
[2011-04-19]바람은 동서남북 맘껏 움직이며 얽매이지 않는 바람의 길을 간다 산을 넘어 들판을 달려 아무도 볼 수 없는 바람만의 길을 간다 오늘도 바람이 바람으로 뭉쳐 …
[2011-04-19]순환도로 초입 7-11 앞 지루한 기다림의 일상에 핏기 없는 초췌한 얼굴들이 어두운 그림자와 함께 서 있다. 말없이 장승처럼 서 있는 그들의 푹 꺼진 눈가엔 …
[2011-04-19]어느 민족에게나 음식문화는 그 민족의 역사와 전통, 민족성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문화의 일부이다. 우리가 현대에서 즐겨 먹고 있는 많은 한국 음식의 유래를 모두 정확하게 아…
[2011-04-19]나에게는 한 친구가 있다.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항상 옆자리를, 대학을 다닐 때는 전공이 달라 매일 만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연락을 하고 지낸 아주 친한 친구였…
[2011-04-18]메일 룸에서 “이봐 모두들 유언장 써놨어?" 느닷없이 튀어 나온 말 “응, 몇 줄 써봤어" “아직도 200년은 더 살 건데 뭐 벌써부터 써?" 찢어진…
[2011-04-17]문을 열면 마주서는 자목련 한 그루 홍자주 그 빛깔이 저리도 시린 뜻은 님이 떠난 한 돌을 새겨 묻은 뿌리의 언어. 오늘은 님이 지던 마지막 모습처럼 그 꽃잎마저…
[2011-04-17]워싱턴 DC는 District of Columbia라는 공식 명칭이 시사하듯이 미국에서 둘도 없는 특별시다. 예를 들자면 District of Columbia의 제1심 법원인 S…
[2011-04-17]지난 주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국교육 위원회연합회(National School Boards Association)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일 년에 한 번씩 …
[2011-04-15]최근 몇 년간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는 산악회 가 여러 개 탄생했다. 산에 가 보면 산행 인구가 현저하게 많이 증가하였음을 느낄 수 있다. 그래 서 요산요수(樂山樂水)에 대하…
[2011-04-15]먼저 세기의 천재지변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나라 일본의 비극에 대해 우리 한국민들은 정말 가슴 아 프게 여기고 있음을 전한다. 대다수 평범한 일본국민들이 겪고 있는 이…
[2011-04-15]한국 최고 명문대 한국과학기술원 (KAIST)이 40년 역사상 최고의 위 기를 맞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바 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진해 오고 있는 개혁을 중단해야 하…
[2011-04-15]매끈하게 쭉 뻗은 긴 목 라인(line) 가냘픈 허리 곡선. 그 안에 담겨 있는 맑은 눈물 대롱대롱 매달린 수정(水晶)알. 나를 들어 입맞춤하지 못하는 그대의 소…
[2011-04-14]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데이빗 이그나시우스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미국과 이란간 무력충돌 이후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뉴욕 일원의 개솔린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현재 뉴욕시 개솔린 평균가격…

버지니아 주 의회에서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 설립을 허용하는 법안(SB 756)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상원에 이어 지난 4일 하원에서도 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미국과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반미 성향의 최고 지도자를 제거한 이란의 차기 리더십에 개입하겠다는 의중을 노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