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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고 또 참여해야 한다
인간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정치다. 인류가 사회적 존재로서 집단생활을 하면서부터 집단생활의 작동방식이 필요했다. 바로 집단생활을 작동시키는 방식을 우리는 정치라고 규정한다. 그 …
[2017-04-12]은퇴 후 한국서 산다는 것
은퇴 후 한국에서 살려면 얼마나 돈이 들까. KB금융지주 연구원에 따르면 부부는 월 226만원, 독신은 140만원이 든다. 그리고 요양원이 아닌 실버타운에서 살려면 최소 1억에서…
[2017-04-12]박근혜, 시련 통해 거듭나기를
박근혜의 일생은 장차 소설이나 영화의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소설/영화의 마지막 장이 어떨 지는 큰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세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
[2017-04-12]‘땅 위에 핀 별들’
5년 넘게 계속된 가주의 가뭄이 드디어 끝났다. 제리 브라운 가주 지사는 지난 주 가주의 가뭄이 대부분 해소됐다고 밝혔다.가뭄의 끝은 그 동안 물을 절약하느라 애쓴 가주민들에게도…
[2017-04-12]‘진짜 대통령’을 뽑고 싶다면
정통 보수를 대변하는 경제지 월스트릿 저널도 트럼프에 완전히 질린 모양이다. 얼마 전 사설을 통해 트럼프의 트위터 행각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그가 계속해 과장과 증거 없는 비방, …
[2017-04-12]
종점 식당
한석란, ‘Inner Flares 8’바람이 읽어 내리는 경전 소리인 듯촌스러운 얼룩무늬 차양 펄럭이는 그 집 추녀 끝으로 막 점등한 알전구 불빛 같은 노을 깃드는 저녁듣는 이 …
[2017-04-11]모국에도 봄의 축복 내려지기를
봄은 새로운 시작이다. 이상화 시인의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고 한 시인의 마음이 내 마음에 걸려 아프다. 국토는 빼앗겼으나 민족혼을 불러일으킬 봄은 …
[2017-04-11]한국의 대통령들의 불행
1,800평의 고대광실에서 경호실 직원까지 포함하면 1,000여명의 보좌진의 시중을 받던 60대 중반의 여인이 하루아침에 수인번호 503을 단 죄수복을 입고 3.2평짜리 감방으로…
[2017-04-11]전쟁의 소문
전쟁의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임박한 3차 세계대전, 그 발화점은 발틱해 지역이 될 것이다. 아니, 그보다는 발칸반도가 미국과 러시아의 주 전쟁터가 될 것이다. 지구를…
[2017-04-11]
유나이티드 식 날벼락
유나이티드항공이 정원초과 예약하고나면.... “잘가!”
[2017-04-11]가장 중요한 임명직
현재 시행되고 있는 연방헌법은 미국인들이 채택한 첫번째 헌법이 아니다. 1775년부터 시작된 독립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던 1781년 13개 식민지들은 만장일치로 ‘연합 규약…
[2017-04-11]
북미관계와 중국의 역할
외교문제에 문외한이란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트럼프는 전략적 인내로 일관했던 오바마 정부와 달리 본격적으로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는 한국의 사드배치로 불편해진 중국과의 관계에…
[2017-04-11]
시리아 화학무기
[2017-04-10]씁쓸한 워싱턴 벚꽃 축제
해마다 4월이면 한국도 워싱턴 DC도 연분홍 벚꽃이 봄날을 장식한다. 여리여리 곱게 피어 흩날리는 벚꽃이 누구말대로 잔인할 만큼 아름답다.지난 주말 학회 참석 차 한국에서 워싱턴…
[2017-04-10]‘살계경후’라고 하던가
특유의 충동적 행동인가. 아니면 지도자로서 본색의 발로인가.어린아이에게도 무차별로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했다. 시리아의 알 아사드 정권이 저지른 만행이다. 그러자 트럼프 미국 대통…
[2017-04-10]낙심한 젊은 세대를 보며
LA 밀레니얼 세대의 40%는 부모 집에 산다는 기사를 읽었다. 18-34세의 젊은이 10명중 4명은 독립을 못하고 부모와 같이 사는 캥거루족이며, 독립 후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2017-04-10]말만 앞세운 트럼프 강경발언 무의미하다
국제위기와 외교적 도전이 고조되면서 국제사회는 오랫동안 그래왔듯 미국이 광범위하고 일관성 있는 전략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은 대책회의를 거치…
[2017-04-10]촛불, 태극기 그리고 4.19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가 폭풍처럼 한반도 남쪽을 강타하고 지나간다. 엄청난 지진이 모국의 지축을 근본적으로 흔들어 놓았다. 지진은 여진이 더 무섭다는 사실도 깨우쳐 준다. 돌아…
[2017-04-10]
미중 정상회담
[2017-04-08]사랑하는 고국을 생각하며
끝이 보일 것 같지 않던 칠흑 같은 터널 속에서 간절히 빛을 갈망하며 지난 6개월의 세월이 지나갔다. 암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음악을 틀어놓고,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뜨개질을 하면…
[20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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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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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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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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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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