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단상
캠핑카 여행으로 알게된 것들
얼마전 캠핑카를 타고 7살, 6개월 된 아이와 함께 캐년 여행을 다녀왔다. 미 서부 대자연은 참 경탄스러웠다. 사막을 걷다보면 갑자기 비현실적인 경관이 튀어나왔다.그랜드캐년은 엄…
[2023-05-15]데이케어
남편과 일주일에 3번 데이케어에 간다. 아침 7시에 차가 오는데 어떤 날을 직접 센터로 가고 어떤 날은 자메이카에 들러서 4~5명을 더 태우고 간다.데이케어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
[2023-05-10]어머니
5월 둘째 일요일은 어머니날이다. 이날 교회들은 모든 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선사한다.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해서이다.사랑 중에 최고의 사랑이 어머니의 사랑이다. 어머니의 …
[2023-05-08]지혜로운 아내와 어머니
지인이 보내온 재미있는 글을 소개한다.어떤 악어농장에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그들에게 주인이 과감한 제안을 했다. “악어가 있는 물에 뛰어들어 건너편에 살아서 도달하는 분께 100…
[2023-05-05]4류 정치권의 대혼란
윤석열 대통령은 애국심, 국가 국민에 대한 열정, 정직과 신념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하지만 정치는 인사가 만사인데 인사 실패로 대통령 평가가 부정이 50%, 긍정이 30%인데 답답…
[2023-05-03]사모곡
사모곡(思母曲)은 자주 보고 듣는 이야기나 사부곡(思父曲)은 별로, 아니 전혀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 같다. 그러나 사부곡(思夫曲)은 비교적 자주 들어온 것 같다. 망부석(望夫石…
[2023-04-28]내가 산에 가는 이유
‘산에 왜 가느냐?’에 산악인의 답이 멋있다.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간다.’ 그렇게 말하는 뜻은 그냥 좋아서 친구가 되고, 산과 하나가 되기 위한 말일 겁니다.산악인은 산을…
[2023-04-21]자전거
나는 오픈카를 타고 다닌다. 주차하기 좋고 세금도 없다. 연료도 들지 않고 오히려 운동까지 시켜준다.여름에는 히터가 나오고 겨울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그리고…
[2023-04-19]봄의 찬가
우리 국민의 애창곡의 하나는 ‘봄날은 간다’이다. 가사 자체가 약간의 풍을 쳐서 풀어보면 제법 심오한 분위기도 느껴진다.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
[2023-04-14]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자신을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라고 칭하는 작가 심혜경은 어떻게 해서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었을까? 그녀를 움직인 것은 알베르 카뮈의 한 문장이었다. “삶은 건축해야할 대상이 …
[2023-04-10]죽음은 인생의 꽃
살아가는 것은 희로애락의 반복입니다. 어느 한 것으로 지속되지 않고 변하며 살아갑니다. 모두가 즐거운 것 같아도 누구나 상처를 갖고 힘들게 살아가며 겉만 보면 다 좋아 보입니다.…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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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코로나와 고물가가 바꾼 생활 일상
민경훈 논설위원침몰하는 낡은 유럽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View] ‘마가’ 구호가 공허하게 느껴지는 까닭
- 로라 김 서예가·시인
[화요 칼럼] 자개장농과 나전칠기 공예
-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페이스메이커와 한반도 운전
김형식 ‘나룻배’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중명전을 가다
무고한 아이들 겨누는 총기폭력 종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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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방문객의 타운 유치 노력해야
지사별 뉴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 뉴욕 입성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와의 평가전을 위해 11일 JFK…
“유권자 신분증 제시 의무화” 트럼프, 행정명령 추진 선언
재산세·자동차세 감면·면제
페어팩스 카운티가 저소득층 시니어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산세(부동산세)와 자동차세 감면 또는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하…
내년부터 직장보험에 큰 변화
트럼프 다음 표적은 ‘민주당 텃밭’ 보스턴…이민자 집중 단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몇주 안에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보스턴 지역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22기 평통 모집 시작***“11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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