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겨울은 안 춥다더니 예보가 빗나가도 한참 빗나갔다. 지난해 12월 초입부터 시작된 추위는 도무지 꺾일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 날씨가 춥다고 구들장만 끼고 있을 수도 없는 …
[2018-01-19]
세월이 흐르고 지형이 바뀌어도 자연의 명작은 변하지 않는다. 충북 제천과 단양의 경계에 자리한 옥순봉과 구담봉은 예부터 이름난 문인과 화가가 앞다퉈 절경을 노래하고 그림으로 남긴…
[2018-01-12]
LA인근의 산들을 찾다보면 가끔씩 예전에 도둑이나 악당들의 근거지로 이용된 사연을 가진 곳들을 만나게 된다. 서부의 개척기에는 땅은 턱없이 넓고 거친데다 인구는 아주 희박한 가운…
[2018-01-12]
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무엇보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숙소를 옮겨다니는 불편함을 없애주고 먹거리, 즐길거리를 배 한곳에서 해결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같은 크루즈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2018-01-12]
새해 여행은 습관적으로 동해안으로 향한다. 부산 해운대에서 고성 화진포까지 크고 작은 해변마다 일출을 보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포항 호미곶은 2000년 새 천년 해맞이 장소…
[2018-01-12]
14만1천톤급의 초대형 럭셔리 크루즈인 리갈 프린세스 호. Seawalk, 야외 풀장에 위치한 극장 등 업그레이드된 최신 시설로 항해를 시작했다.여행은 지구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
[2018-01-05]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불 덮고 방에 콕 틀어박혀 있기만 해서는 결코 동장군을 이길 수 없다. 주위를 둘러보면 추위도 극복하고 몸도 단련할 …
[2018-01-05]
오늘 안내할 산은 우리말로는 ‘딸기봉’이라 부를 수 있을 ‘Strawberry Peak’인데, 식물명을 산의 이름으로 채택한 많지 않은 경우라 하겠다. Strawberry Pea…
[2018-01-05]
겨울에는 눈을 쫓아다녀야 한다. 눈이 없는 겨울 풍경은 을씨년스럽기 때문이다. 한라산에 눈이 내렸다는 예보를 듣고 제주로 내려왔다. 도착해서 제주관광공사에 들러 귀동냥을 했더니 …
[2018-01-05]
정상에서 바라 보이는 발 아래의 전망과 태평양.California와 미 본토의 산맥들은 대개 남북으로 즉, 종으로 뻗어 있다고 한다. 이에 비해 유독 LA 주변의 산맥 몇군데는 …
[2017-12-29]
코스타리카의 숲은 울창할 뿐만 아니라 갖가지 나무로 지상낙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수려하다. 아레날 화산밑에 섭씨 40도의 완전 용암 온천수인 따바코 온천. 밤에 숲속에 자리잡은…
[2017-12-29]
홍콩의 겨울은 낭만적이다. 도심은 화려한 조명의 빌딩숲과 스카이라인으로 ‘빛의 파티’가 벌어진다.빅토리아 항구에서 크루즈를 타고 멋진 야경을 즐기다 보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
[2017-12-29]
오늘은 LA 인근의 산악지역과 연계된 물의 흐름인 Los Angeles River, San Gabriel River, Santa Ana River를 개관해 보기로 한다. 첫번째로…
[2017-12-22]
세계 최대 규모의 겨울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방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2017-12-22]
석모도미네랄온천 노천탕. 서해와 접해 있어 최고의 일몰 전망대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 제공석모도미네랄온천 노천탕. 서해와 접해 있어 최고의 일몰 전망대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
[2017-12-22]
다년간 여행지 취재를 위해 이 산하를 헤매고 다녔지만 여행은 경치 구경만큼이나 사람과 만나 얘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최근에야 깨달았다. 때로는 혼자만의 여행을 즐겨볼 일…
[2017-12-15]
표트로 대제등 황제들의 여름별장인 여름궁전(페테르고프)의 화려한 모습. 20개의 궁전과 170개의 분수, 7개의 공원으로 만들어졌는데 각양각색의 황금동상과 분수들이 보는 이들을 …
[2017-12-15]
뜨겁다 못해 따가웠다. 그라나다의 구도심 알바이신의 좁은 골목은 11월 말인데도 내리쬐는 햇살로 명암이 또렷하다.0~20℃를 오르내리는 기온에 누에바광장엔 털모자 달린 점퍼 차림…
[2017-12-15]
비교적 짧은 역사임에도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거대도시로 발전해 있는 LA지역에 처음 백인들이 정착한 것은, 오늘의 Whittier Narrows지역에 Misson San Gab…
[2017-12-15]
올 연말 가까운 곳에서 골프를 즐기거나 며칠간의 골프를 겸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팜 스프링스에 있는 인디언 팜스 컨트리클럽 앤 리조트(Indian Palms Country C…
[2017-12-08]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13/20251213172015695.jpg)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이희숙 시인·수필가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13일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 캠퍼스 내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AP통신과 CNN방송 등 언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