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명의 회원이 매달 한번씩 갖는 차모임(다정회)에 현 국립국악원 판소리꾼 정경옥씨가 참석한 것을 계기로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우리가락 배우기’에 심취했다. …
[2001-10-26]라카냐다에 있는 데소칸소 가든은 세계 각 국에서 수집한 1만여 종의 식물을 자랑하는 LA 카운티 소유 정원으로 산책로와 꽃길이 잘 정돈되어 가족동반으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시민…
[2001-10-24]10월말로 이스턴 시에라의 송어낚시 시즌은 끝나지만 남가주는 본격적인 송어 시즌에 돌입한다. 특히 한인 강태공들이 즐겨 찾는 캐스테익과 엘도라도 공원 그리고 샌개브리엘강 등에 본…
[2001-10-24]캘리포니아 태평양 연안의 수십개의 비치를 크게 나누면 샌디에고, 뉴포트부터 말리부까지 의 LA 지역, 옥스나드부터 가비오타(Gaviota)까지 샌타바바라 지역, 그리고 모로(Mo…
[2001-10-24]가깝고 돈도 많이 들지 않는 캘리포니아주 주립공원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지난해 잉여예산을 주민들에게 돌리는 방안의 하나로 주립공원 입장료를 절반으로 인하하…
[2001-10-24]대나무가 매듭을 맺듯, 삶에 있어 매듭을 짓는 기회를 갖는 자는 복되다. ‘나는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삶의 근원에 관한 답을 구하기에 산만큼 좋은 장소가 또 …
[2001-10-24]주일 내내 식탁을 준비하는 아내. 주말만이라도 남편이 앞치마 입고 식사를 준비해 보면 어떨까. 꼭 맛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닐 게다. 남편들의 가사 동참이라는 상징적 의미만으로도 …
[2001-10-19]노르웨이의 라면왕 미스터 리 이야기 BE HAPPY 이철호 지음 창작시대 펴냄 이민의 삶은 척박하다. 그리고 고달프다. 말 다르고 물 다른 환경속에서의 새로운 생활은 그…
[2001-10-19]▲베벌리 가든스 팍 아트쇼-20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베벌리힐스에 소재한 베벌리 가든스 팍(샌타모니카와 로디오 드라이브가 만나는 곳)에서 열린다. 그림과 조각…
[2001-10-19]가을이 한창 깊어 가는 10월. 가을은 다른 계절과는 달리 사람들로 하여금 차분히 사색케 한다. 그래서 흔히 ‘문화의 계절’로 불린다. 이런 까닭에 가을철마다 LA 인근에서는 풍…
[2001-10-19]가을의 향기가 물씬 한 계절이다. 하지만 남가주에서 좀처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을 찾기란 쉽기 않다. 샌버나디노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한 레크리에이션 호수인 …
[2001-10-19]LA 한복판에 있는 천연 아스팔트 연못이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이 곳이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페이지 박물관은 LA 윌셔와 라브레아가 만나는 곳에 세워졌는데 라브레아는 …
[2001-10-19]옛날에도 범법자들이 깊은 산에 피신처를 정하고 혼자 숨어살았던 모양이다. 1800년대 말에 빈센트라는 흉악범이 샌개브리엘 산으로 도망을 가서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는 외진 곳에 오…
[2001-10-19]광고 대행사 ‘SA&A’의 카피라이터 김원호씨(35). 비록 머리가 조금 벗겨지기 시작하긴 했지만 그를 보면 언제나 피리 부는 소년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안녕 너머 그의 눈빛은 …
[2001-10-19]◆퀸 메리호의 유령들 과거에 최호화 여객선이었던 퀀 메리호. 지금은 해상 호텔이 되어 롱비치 항구에 정박해 있다. 화려했던 이 배의 역사만큼이나 유명한 게 이 호텔 투수객들에게…
[2001-10-17]그리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는 꽤 많은 볼거리가 있다. LA 한인타운에서 불과 30분 거리인 토팽가 캐년(Topanga Canyon)은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주말에 등산장…
[2001-10-17]테러참사로 관광업계가 잔뜩 움추러 들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어느때 보다도 유리한 조건으로 여행상품을 구입해 여행길에 오를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몇몇 관광업체들은 오는…
[2001-10-17]지난 81년 도전하는 정신을 이민생활에서 접목시키자는 취지아래 창단된 남가주 산악회(회장 이현수)가 가을 등산학교를 개최한다. 빅터빌 인근 뉴잭시티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2…
[2001-10-17]인도네시아 코모도섬에서 서식하는 코모도 드라곤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도마뱀이다. 생후 3년이면 그 크기가 10피트, 300파운드 거구로 자라 남태평양 정글을 누비는 코모도는 애완…
[2001-10-17]매년 핼로윈(Halloween) 시즌이 되면 각 동네마다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령의 집’(Haunted House)들이 등장한다. 귀신이 출몰하는 공동묘지가 만들어지고…
[2001-10-17]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이생진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32대 뉴저지한인회장에 송미숙 전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뉴저지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3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

지난 14일 호주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 경비가 대폭 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신종 합성마약으로 미국에 대량 유입된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