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내셔널
’올해의 단어’는 채드
2000년도 한해동안 가장 높은 사용빈도를 기록한 10대 단어중 1위는 천공밥을 뜻하는 채드(chad)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10대 단어를 선정한 유료 인터넷사이트인 유어딕…
[2000-12-27]사설 판사제 "너무 비싸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주 전지역에서 사설 법관 활용 사례가 증가세를 기록중이나 호된 경비로 인해 소송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사설 법관의 주재하에 소송심리 절차를 밟을…
[2000-12-27]"대원군 노릇 안한다"
"아들의 국정운영에 왈가왈부 훈수를 두지 않겠다." 부시왕조의 머릿돌인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차기 행정부의 ‘상왕’으로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
[2000-12-27]부시의 ‘경기침체론’ 일파만파
국내 경제상황에 대한 차기 대통령이 부정적 진단이 일파만파의 파장을 드리우고 있다. 백악관측이 조지 W. 부시 대통령당선자의 부정적 발언을 "경기하강 책임을 민주당 행정부…
[2000-12-27]화이트 크리스마스 20여개주 확률 높아
미국 전역의 50개주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성탄절날 지면위에 쌓인 눈을 볼수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왔다. 전국 기상청 대변인 케빈 맥카디는 "성탄절 이전에 큰 눈이…
[2000-12-23]록펠러센터 매각
뉴욕의 명물인 록펠러센터가 록펠러센터의 소액주주인 제리 스페이어와 레스터 크라운에게 18억5,000만달러에 팔렸다고 뉴욕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뉴욕중심지의 상업, 오락…
[2000-12-23]기결수들 사면조치
빌 클린턴 대통령은 지금까지 특사를 요청한 일부 기결수들에 대해 수일내에 사면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21일 밝혔다. 사면요청자중에는 독직혐의로 철창신세를 져야 했…
[2000-12-23]경기분석 놓고 뜨거운 설전
레임덕 대통령과 차기 대통령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백악관측은 조지 W. 부시 대통령당선자가 최근들어 계속 경기불황에 대한 경고를 던지고 있는데 대해 "시장을 위축시키는 무책…
[2000-12-23]고위직 지명자들 신원조회에 바짝 긴장
차기 행정부에서 일한 고위직 지명자들이 떨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의 악명높은 신원조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FBI의 신원조회를 받아본 인사들은 누구나 "기억조차 …
[2000-12-23]재정흑자 10년간 6조달러 전망
향후 10년간 미국의 재정흑자가 지난 여름의 예상치보다 1조4,000억 달러가 늘어난 6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같은 예상이 정확히 들어맞는다면…
[2000-12-23]’부시호’ 승선자 하마평 무성
’조지 W. 부시호’에 승선할 선원들은 누구인가. 차기 공화당 내각구성을 놓고 워싱턴정가와 오스틴에 하마평이 무성하다. 21일 현재 부시의 예비행정부는 콜린 파월 국무, 폴…
[2000-12-22]FDA 약품심사 졸속처리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위험증후나 전문가 경고를 무시한채 신약사용을 승인, 환자들이 희생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FDA는 86-92년에…
[2000-12-22]’동장군’ 심술에 연말여행객들 녹아난다
성탄연휴를 앞두고 폭설과 한파를 거느린 동장군이 상륙, 연말 여행객들의 발목을 나꿔채고 있다. 공식적인 겨울의 시작인 동지를 맞아 동부해안지대에는 21일부터 22일 밤까지…
[2000-12-22]버스·트럭 대기오염 90% 줄인다
클린턴 행정부는 21일 대형 트럭 및 버스에 의한 대기오염을 향후 10년간 90%이상 감축하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규제조치를 발표했다. 연방환경부가 백악관과의 협의를 거쳐…
[2000-12-22]텍사스주지사직 사임
조지 W. 부시 대통령당선자가 "더 큰 임무"를 맡기 위해 21일 텍사스 주지사직에서 정식 사임했다. 부시의 주지사직 잔여임기 2년은 역시 공화당 소속인 릭 페리 주지사가…
[2000-12-22]인육으로 이웃들 ‘점심대접’
열살된 남자아이를 납치해 살해한후 사체에서 발라낸 인육으로 이웃을 대접한 40대 남성이 결국 쇠고랑을 찼다. ’인간의 얼굴을 한 야수’의 신원은 올해 43세인 정신병력자겸…
[2000-12-22]각료인선에 ‘주변입김’ 너무 강해
알코아 알루미늄사의 회장 폴 오닐을 미국의 차기재무장관으로 낙점한데 대해 쑥덕공론이 일고 있다. 한마디로 적임자가 못된다는 지적이다. 신경제 시대에 전통적 굴뚝산업의 총…
[2000-12-21]앞날 불안한 클린턴
"기소된다면 끝까지 싸우겠다." 퇴임을 앞둔 대통령의 발언치고는 너무 초라하다. 그러나 1월20일 권좌에서 물러나는 클린턴 대통령은 모니카 르윈스키 사건과 관련, 위증 및 …
[2000-12-21]부시, 워싱턴 방문으로 주가 높였다
차기 대통령 조지 W. 부시가 3일간의 워싱턴 방문으로 주가를 높였다. ’중앙무대에 단 한번도 서본적이 없는 풋내기’로 내심 부시를 업수이 여겨온 민주당 지도부는 그에 대…
[2000-12-21]유기물식품 연방기준 마련
클린턴 행정부는 20일 사상 첫 유기물식품 기준을 발표했다. 이 기준은 소비자들이 재배과정에서 농약과 호르몬제 등을 전혀 사용치 않은 무공해 유기물식품을 마음놓고 구입할수…
[200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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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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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한미정상 통화결과 언급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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