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한파’로 한인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평소 같으면 단체 모임이 많은 연말 연초를 맞아 성수기를 누렸을 육류 구이 전문점과 설렁탕 집, 정육점 등은 매출이 급…
[2003-12-31]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뉴저지 콘서트 콰이어의 음악감독인 김남윤씨가 30일 뉴저지 밀알 장애인선교단을 방문, 최근 열린 헨델의 메시야 공연을 통해 모금된 기금 3,000달러…
[2003-12-31]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준구)는 30일 종무식을 갖고 임원진의 단합을 통해 다가오는 새해를 보람차게 보낼 것을 다짐했다. 박준구 뉴욕평통 회장은 지난 5개월…
[2003-12-31]과거 어느 해보다도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가 지나가고 갑신년 새해가 왔다. 지난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고국인 한국, 그리고 세계의 정세가 혼미와 불안을 겪었고 …
[2003-12-31]▲조원일 주 뉴욕총영사 신년사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2004년 갑신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
[2003-12-31]제 자신이 중학생 때 이민 온 1.5세로 앞으로 체육회 활동에 보다 많은 1.5세, 2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최근 뉴욕대한체육회 홍보부장으로 …
[2003-12-31]2004년은 갑신년(甲申年)으로 원숭이해입니다. 원숭이는 12지(支) 중 8번째 동물로 시각으로는 오후 3~5시, 방향으로는 서남서(西南西), 달로는 음력 7월에 해당하는 …
[2003-12-31]12월30일. 한해가 마지막 전날까지 밀려왔다. 어느새 세밑이다. 흥청망청 술잔치로 송년을 보낸다. 지난날을 조용히 되돌아보는 이들도 있다. 한해를 보내는 모습이다. 어느덧 갑신…
[2003-12-31]지구가 어지럽다, 아무래도 지구가 단단히 화가 났나보다. 지난 연말 발생한 이란 남동부 케르만 주 밤(Bam) 시(市)의 지진으로 4만명 이상이 숨지고 테헤란에서도 확률 95%…
[2003-12-31]우리 조상들은 미국을 처음에 화기국(花旗國)이라고 부르다가 1882년 한미조약에는 미국이라고 칭하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국이라는 국호는 亞美利加(america)라는 글자에서…
[2003-12-31]허드슨 강변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에 걸렸던 해가 빌딩 숲속으로 2003년을 안고 서서히 내려 앉으면서 서쪽 하늘을 온통 붉게 물들이며, 2003년의 희로애락을 모두 태우면서 갔다.…
[2003-12-31]성철 스님의 상좌로 있으며 성철스님의 법문을 책으로 만들고자 편집 등 모든 일을 맡아 했습니다. 성철스님의 법문집 ‘백일법문(百日法門)’ 상(上) 하(下)권을 편집 책임 발…
[2003-12-31]▲허 걸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2004년 새해를 맞이하여 뉴욕 일원의 우리 성도들과 미주 전체 성도 여러분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삼가 축원…
[2003-12-31]▲’미주가톨릭 다이제스트’ 1월호가 출간됐다. 사람은 예기치 않은 사건을 통하여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우연처럼 보이는 사건 안에도 하느님의 섭리가 …
[2003-12-31]고국의 모 일간지에 10만원(80달러)에 아버지를 판다는 재미있는 광고가 났다. 세상이 너무 어수선하여 별 사건이 다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어느 젊은 부부가 광고난을 …
[2003-12-31]아름다운교회는 1월24일 제3차 우크라이나 단기선교를 새로 부임하는 담임목사인 황인철 목사와 함께 떠난다. 동 교회는 단기선교를 위해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선물바구니 바자회…
[2003-12-31]올해 뉴욕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인 호황을 구가했다. 천장부지로 치솟던 주택판매량과 주택중간가격이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한인 밀집지역도 마찬가지. 퀸즈를 비롯한 스태튼 아일랜드,…
[2003-12-31]“한인 1세들의 근면 성실함, 삶의 지혜와 한인 1.5세·2세 젊은이들의 힘, 패기, 주류사회에서의 경험을 접목시킨다면 향후 한인 이민사회 100년의 길은 밝고 희망차기만 합니다…
[2003-12-31]자강불식(自强不息)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한다. 징검다리 과(過) 내가 한 개의 돌이 되어 흐르는 물살 아래 몸을 누이면 딛고가는 백년 뒤에 딛고오는 또…
[2003-12-31]서니 마케팅 시스템사는 1세가 성실하게 다져놓은 비즈니스 기반에 2세의 창조적인 경영 방식이 합쳐져 미국 우수 기업 대열에 우뚝 선 대표적 한인 기업 가운데 하나다. 새로운 한인…
[2003-12-31]올해 60세의 한인 이모씨는 요즘 은퇴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30년 이상 한 직장에서 일하면서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쌓아왔는데 사회보장 연…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의 별세로 오는 28일(토) 실시되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위한 민주·공화당의 경선 열기가 뜨겁다.…
준틴스(Juneteenth)는 연방 공휴일 중 하나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노예 해방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