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란노 어머니학교, VA 12기 내달 오픈…전세계에서 5백회 이상 개설

두란노어머니학교의 최수정 버지니아 12기 팀장(왼쪽)과 김영미 버지니아지역 총무.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버지니아 12기가 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월^화요일)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실시된다.
강좌는 17일, 18일, 24일, 2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어머니학교 수업은 강의, 찬양, 예식과 교제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5-7명의 소그룹으로 나뉘며, 이전에 어머니 학교에 참가한 이들이 리더로 참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첫날 박선희 카운슬러, 둘째 날 김미라 두란노 어머니학교 미주본부장, 셋째날과 넷째날은 한국의 이기복 목사(전 한동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봉사자로는 60여명이 참가한다. 등록비는 120달러(식사와 교재비 포함).
김영미 총무는 “한 기수에 보통 100명 정도가 참가한다”면서 “지금까지 1,000명 정도가 두란노 어머니 학교를 졸업했다”고 말했다.
두란노 어머니 학교 5기 출신인 김 총무는 “어머니학교는 성경적으로 여성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저의 경우에는 이 학교를 통해 하나님이 나 자신을 여성으로 창조해 준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수정 12기 팀장은 “10여년전에 지인의 권면으로 어머니학교에 참여했는데 내 자신을 바로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 서울 두란노에서 시작된 어머니학교는 그동안 한국과 37개국에 500회 이상 개설됐고 10만명이 넘는 수료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301) 651-8966 최수정
(703) 314-4365 김영미
장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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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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