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말‘한상대회’·10월초‘한인경제인대회’
▶ 상의·옥타 회원 등 LA서만 100여명 참가, 글로벌 네트웍으로 비즈니스 협력 도모
LA 한인 경제인들이 오는 9월 말~10월 초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9월27~29일 제주도에서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리고, 바로 다음 주인 10월4~7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제21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펼쳐지는 등 2주 연속으로 재외 한인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행사가 잇달아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10일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에 LA에서만 100명에 가까운 한인 경제인들이 참가할 것이 확실시된다. 세계한상대회·셰계한인경제인대회 초창기부터 주도적으로 활동해온 LA 한인들은 올해 행사에서도 양 대회의 중심축으로 맹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세계한상대회에는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 멤버인 홍명기 듀라코트 프로덕트 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상의) 이은 회장·구경완 이사장·박기홍 수석부회장·신디 조·장진혁 부회장 등 임원진을 비롯한 상의 회원 20여명 등 LA 한인 경제인 30~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경우 월드옥타 주최 행사인 관계로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에서 민병호 회장·김무호 이사장, 고석화·정진철·이청길 전 회장 등 최소 60명이 참가하게 된다.
한 상의 관계자는 “한상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비즈니스맨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 경제번영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세계 각국에서 오는 한상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웍’을 슬로건으로 내건 세계한상대회는 총 45개국에서 1,000여명, 한국 내에서 2,000여명 등 모두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글로벌 한민족 신성장 동력인 ‘한상’(재외동포 기업인) 네트웍을 활용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국가별, 직능별 스탠딩 파티가 진행된다.
또한 중소기업 신기술 및 제주도 주력산업(전기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뷰티, IT)을 중심으로 한 기업 전시회가 열리며, 한상 및 한국 내 중소기업 간 지역별, 산업별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세미나도 실시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역시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 대회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더불어 월드옥타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각 통상위원회별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해 글로벌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정보 나눔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내 테크노팍협의회(TP)와 공동으로 TP 지원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전시회 및 상담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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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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