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도프+유클리드 부지
▶ 3층 건립안 도시개발위 통과
풀러튼 오렌지도프 애비뉴와 유클리드 스트릿 사이 빈 부지에 타운하우스 스타일의 52유닛의 콘도미니엄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브랜디와인 홈즈’ 개발회사는 지난 2009년 이후 비어 있는 2.7에이커의 부지(1030 and 1110 W. Orangethorpe Ave.)에 콘도미니엄 단지 건립을 추진 중으로 최근 풀러튼 도시개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발회사의 데이빗 바리식 부 사장은 “풀러튼은 주민들이 살기를 원하는 아주 중심적인 로케이션이다”며 “풀러튼에는 아주 좋은 학교가 있고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엠파이어에 있는 직장에도 쉽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브랜디와인 홈즈’사는 이 콘도미디엄 단지를 3층짜리 건물로 다양한 스타일로 지을 계획이다. 데이빗 바리식 부사장은 “풀러튼시와 우리는 아주 현대식 스타일로 건물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콘도미니엄 단지는 1,700스퀘어피트에서 1,950스퀘어피트 크기로 3종류의 스타일로 지을 예정이다. 전통적인 2층 타운홈, 3베드룸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있고 부엌을 갖춘 리빙 스페이스는 따로 분리된다.
예전에 자동차 부지로 사용했던 이 부지에 대한 콘도미니엄 개발안은 오는 19일 풀러튼 시의회 미팅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만일에 이 프로젝트가 시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을 경우에는 ‘모델홈’은 11월에 완공된다.
한편 풀러튼의 플래닝 컨설턴트인 조안 월프는 “현재 풀러튼시는 주택 프로젝트를 추진할 다른 개발회사들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며 “이 지역에서 주택개발을 원하는 업체들이 상당히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새로운 주택 개발의 신호는 하우징 마켓이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이라고 덧붙였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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