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통과하는 풀러튼 대로 2곳
▶ 시, 1억5천만달러 예산 책정
풀러튼의 대로를 지나가는 철길 아래로 2개의 지하도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풀러튼시와 교통국은 스테이트 칼리지 블러버드와 레이몬드 애비뉴 철길 밑으로 1억5,37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지하도로 건립 프로젝트를 마련해 놓고 있다.
2014년 초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는 2년6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 방안에 따르면 지하도로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레이몬드 애비뉴 근처에 임시 도로를 만들어서 차들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스테이트 칼리지는 공사 기간에 폐쇄할 예정이다.
이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그동안 트레인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열차의 경적소리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사고발생 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풀러튼시의 엔지니어링 디렉터 단 호프는 “지하도로는 안전과 유동성, 보다 더 조용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OC 교통국에서 5억8,900만달러 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는 풀러튼, 애나하임, 플라센티아, 요바린다 등의 시에 7개의 지하도로와 지상도로를 만드는 OC 브리지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다.
애나하임시의 경우 스테이트 칼리지 철길에 9,2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지하도를 건립할 예정으로 공사는 2015년부터 시작된다.
한편 이번에 철길 지하와 지상도로 건립 프로젝트는 주민발의안 M과 함께 연방 그랜트로 충당된다.
주민발의안 M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도로 보수나 건립을 위해서 50센트의 세일즈 택스를 인상시켜서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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