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한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오는 4월20일 남가주 지역에서 실시된다.
9일 LA 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은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30회 한국어능력시험을 4월20일 오전 9시 LA와 오렌지카운티, 동부지역 등 3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 장소는 LA 한국교육원, OC 감사한국학교, 동부한국학교이며, 응시 희망자들은 1월22일부터 2월20일까지 LA 한국교육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는 LA 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kecla.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응시료 20달러.
문의 (213)386-3112
한국어능력시험은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출제되며 1교시는 어휘·문법, 2교시는 읽기·듣기이다. 응시자는 ‘초·중·고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성적에 따라 6개 등급으로 평가받는다. 한국교육원 측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표를 향후 한국 대학의 유학 또는 기업체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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