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선수단이 입장식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재미대한샌프란시스코체육회(회장 필립 원)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제 23회 전미주한인체전을 열정적으로 마무리했다.
'하나 된 열정, 함께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모토로 33개 미주지역 체육회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괌, 사이판, 한국 전남체육회가 19개 종목에 도전해 각축을 벌였으며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선수와 참관인 101명이 참석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5개로 종합성적 10위로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기창서 단장이 선두에 서서 단기를 흔들고 있다.

위사진부터 태권도 선수단이 메달을 목에걸고 승리를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농구팀 선수가 멋진 슛을 날리기 위해 도약하고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육상 선수들.

위사진부터 탁구 일반부 개인 금메달 이병철 선수의 시상식 장면. 수영 혼영 400M 릴레이 금메달 수상자들, 골프 일반부 단체 금메달 선수들.
SF체육회는 수영, 태권도, 육상, 탁구, 골프, 야구, 농구 등에 참가했으며 수영 금 4, 은 4, 동2, 태권도 금 3, 은 4, 동2, 탁구 금 1, 육상 은 5, 동 3, 골프 금1, 은1, 동1개이 메달을 획득했다. 야구와 농구는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팀웍을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필립 원 회장과 기창서 단장은 매 경기에 참관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으며,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열심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선수 수송과 경기에 도움을 주고 함께 응원해준 체육회 임원들과 각 종목별 참관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고 부상없이 경기를 마무리 할수 있어 감사하고, 어린 선수들이 새벽부터 열린 경기에 나가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단식을 열고 선수들의 선전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unjoojang@koreatimes.com
■SF 체육회 체전 입상자 명단
■수영
개인전 금메달:접영 100m 김이안, 평형 200m 김이안, 자유형 100m 김시안,
개인전 은메달: 개인혼영 200m 김이안, 평영100m 김시안, 개인혼영 200m 김시안, 프리 50m 신하건,
개인전 동메달: 자유형 400m 신하건, 릴레이 400m
혼영 금메달 제러드 맥기, 김이안, 김시안, 신하준, 릴레이 400m 자유형 제러드 맥기, 김이안, 김시안, 신하준:
■태권도
금메달: 유급자 중등부 여자 개인 이예슬, 청장년부 여자 개인 김유빈, 겨루기 고등부 라이트 급 김예준,
은메달: 고등부 여자개인 이하은, 고등부 여자 한서은, 일반부 남자 권준헌, 중등부 혼성단체 이재희,수진 매카시, 마들렌 김
동메달: 유단자 중등부 여자 마들렌 김 , 일반부 여자 민예리,
■육상
은메달: 투포환 여자부 크리스티 서, 혼성 1600미터 계주 박진영, 신충렬, 크리스티 서, 시에나 리, 여자 1600미터 릴레이 헤일리 포툰, 다나 찬, 시에나 리, 라에나 비스트로, 남자 1600미터 릴레이 브라이언 리, 단테 찬, 신충렬, 박진영, 혼성 400미터 릴레이 박진영, 브라이언 리, 다나 찬, 크리스티 서,
동메달: 여자 400미터 계주 헤일리 포툰, 다나 찬, 세에나 리, 라에나 비스트로, 남자 400미터 계주, 브라이언 리, 단체 찬, 신충렬, 박진영, 60대 이상 육상 박양규
■탁구
단식 일반부 금메달 이병철
■골프
일반부 단체 금메달: 알버트 김, 모세 그린, 남기석,
남자 개인 은메달: 제임스 조,
남자 단체 동메달: 제임스 조, 안기수, 남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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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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