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아에 맞춤형 교육 학부모 면담 함께 준비”
“장애아동을 둔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준비가 자녀에게 최선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하는 길입니다”
특수교육 전문 비영리 법률단체 ‘러닝 라이츠’의 윤수정 변호사가 오는 21일 오후 3시 버뱅크 새길교회(221 S. 6th St. Burbank)에서 라이프 케어센터가 개최하는 ‘행복 세미나’를 통해 ‘성공적인 IEP 미팅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교육시간을 갖는다.
IEP(Individualized Education Plan) 미팅이란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특수교육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교육구와 학교에서 1년에 한번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면담이다. 여기서 결정된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향후 1년간 해당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는 만큼 학생과 부모에게는 매우 중요한 미팅이다.
윤수정 변호사는 “IEP 미팅에서 1년간 자녀에게 필요한 모든 교육과정이 결정되는 만큼 부모가 철저히 준비되어 많은 요구를 해야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IEP 미팅에 참석하는 부모는 반드시 최소 미팅 5일 전 교육구 발행 학생 평가서(어세스먼트)를 받아 자녀에게 부족한 교육과정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IEP 미팅에서 이를 보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요청해야 한다.
윤 변호사는 “같은 증상의 장애아동이라도 IEP 미팅에 참여한 부모의 요청 내용에 따라 교육 과정이 천차만별로 결정된다”며 “교육구에서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최소의 교육을 제공하려하는 만큼 부모의 적극적인 요청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IEP 미팅은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학교에 신청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교육구 평가서는 3년에 1회 실시되지만 부모의 요청 때 연 1회 평가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라이프 케어센터’(소장 박소영 목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정신건강 관련 문제를 다루는 기관으로 수잔 정 소아정신과 전문의, 오정열 임상심리학 박사가 참여하고 있다. 오는 4월7일부터는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발달장애(ADHD)와 우울증을 겪는 한인 부모와 관계자를 위한 제2기 서포트 그룹도 마련한다.
문의 (818)903-4455
<김진호 기자>
오는 21일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실시하는 윤수정 변호사가 교육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