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오후 8시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
아리아와 가곡의 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오페라 스타들의 천상의 목소리를 LA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한국일보 미주본사 주최로 마련됩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과 세계 오페라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른 테너 김우경의 ‘듀오 콘서트’를 오는 8월6일(목) 오후 8시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화려하게 개최합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홍혜경은 20여년 넘게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부동의 주역으로 활동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오페라 및 오케스트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화려한 명성을 쌓아 왔으며 풍부한 성량과 서정적인 음색, 완벽한 발성, 원숙한 빛깔의 음악 세계로 명실상부한 ‘디바’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 스타입니다.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원을 나온 테너 김우경은 비엔나, 바르셀로나 등 각종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07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한국인 테너로서는 최초로 주연을 맡아 홍혜경과 함께 공연하는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혜성 같이 떠오른 성악가입니다.
홍혜경과 김우경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베르디의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푸치니의 ‘라보엠’ 등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가고파, 동심초 등 아름다운 한국 가곡들을 부르며 한 여름 밤 세계적 오페라 하우스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을 꿈의 무대로 승화시킬 것입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뜻깊은 창간 4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최고의 공연 ‘홍혜경·김우경 듀오 콘서트’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 2009년 8월6일(목) 오후 8시
■장소: LA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
■티켓: S석-100달러, A석-80달러, B석-60달러, C석-40달러
■예매 및 문의: 한국일보 사업국 (323)692-2068, 2070
오렌지카운티 지국 (714)530-6001
안스 피아노 (323)733-7000
이태리 안경(본점) (213)385-1656
■주최: 한국일보
■후원: 라디오서울·KTN 미디어
■특별협찬: 이태리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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