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레스토랑 체인점인 데니스(Denny’s)가 기준치 이상의 소금이 들어간 요리를 만들어 팔았다는 이유로 단골 고객으로부터 고소당했다.
뉴저지주의 닉 드베네데토(48)는 23일 뉴브런즈윅시 소재 뉴저지 고등 법원에 데니스를 상대로 금전적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냈다. 드베네데토는 소장에서 데니스가 일부 요리에 들어간 소금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2~3배에 달하는데도 이를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데니스는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소금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음식을 계속 만들어 팔았다고 드베네데토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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