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과 한미여성회(KAWA·회장 에스더 김)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8번째 연례기금 모금 콘서트가 오는 30일(목) 오후 7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소리의 세계’(A World of Sound)로 지휘자 배종훈씨가 이끌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KYCC는 이번 콘서트가 단순히 귀로 듣는 음악의 세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멋진 공연을 통해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진한 감동과 삶의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신동 컨덕터와 한국 최고의 바리톤 김동규, 국제대회 수상 경력의 이유진, 안은경과 트럼핏 솔로 부문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됐던 젠스 린드맨, LA 챔버 코어,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꾸미게 된다.
제8회 KYCC 연례 기금모금 콘서트의 입장권은 35~100달러이다.
문의 (213)365-7400(ext 240), jta@kyccla.org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