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가 본격적으로 회관 건물 외관에 대한 보수공사를 착수한 가운데 한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연일 끊이질 않고 있다.
한인회는 당초 총 공사비로 5만 달러를 책정했으나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한인회관 건물 보수기금 마련 행사 결과에서 예상 밖 저조한 기금(6천 달러)만을 확보하는데 그쳐, 책정가를 하향 조정, 보수공사의 규모자체를 줄이는 안을 고려했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한인회관 건물 보수공사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노동력으로, 또는 후원기금 제공 등으로 참여하는 한인들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박영섭 한인회장은“얼마 전까지 공사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었다”며“그러나 근래에 들어 올시즌스사이딩(All Seasons Siding, INC)의 앤디 최 대표가 한인회관 외관 벽의 사이딩 파트에 한해 무료 공사를 전담하겠다고 제의해온 것을 비롯해 공사비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이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현재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한인들 상대의 전화방문이나 서면을 통한 참여를 꾸준히 당부하고 있다. 경제 불황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한인회관 개보수 공사에 참여하려는 한인들이 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3월 이후부터 시작한 한인회관 개보수공사와 관련해서는 ▲노인회 입구의 철문 변경작업 ▲지붕공사 ▲ 회관 내 공용화장실 공사 ▲ 한인회 사인 교체작업 (프로사인이 무료로 제공) 등이 현재까지 완료된 상태다.
그리고 조만간 ▲회관 내부 및 내장공사 ▲한인회 사무실 천장공사 ▲ 파킹랏 확장공사 등의 작업이 실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참여문의: 770-263-1888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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