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여성 환자에게 “비만이니 체중을 줄이라”고 권했던 의사가 주 내과보드에 고발을 당했다. 그를 고발한 여성은 “심한 모욕감을 받았다”며 관계 요로에 진정서를 냈고, 이에 따라 뉴햄프셔 내과보드는 물론 검찰까지 나서 테리 베넷 내과 전문의에게 사과를 종용하고 있다. 그러나 베넷 박사는 “단지 진실을 말했을 뿐”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75달러의 진료비를 낸 환자에게 날씨에 관한 이야기나 나누라는 말이냐. 환자의 건강상태에 대해 정직하게 알려주고 조언해 주는 것이 내 직업”이라는 게 그의 항변이다. 베넷 박사는 “의사가 듣기 싫은 사실을 말했다고 고발한다면 도대체 누가 마음놓고 진료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베넷 박사는 그녀가 고발조치를 취했다는 사실을 안 후 “환자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은 유감”이라며 개인적인 사과의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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