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끝이 아니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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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11일·산호세 18일
서부지역 사랑의 캠프는
23일부터 베이커스필드에서
이 땅의 1백만 장애자가 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중략> 60만 군인보다도 더 많은 이 땅의 1백만 장애자에 대해서 아무도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한국교회 전체의 모습입니다. 집안 수치라고 골방에 숨겨진 채 벌레처럼 살아가는 그들! 혹은 멸시와 천대 속에 거리를 방황하며 희망 없이 살아가는 그들! 그들의 영혼을 향해서도 복음은 증거되어야 합니다.<세계 밀알연합회 이재서 회장이 ‘1979년 2월 22일 쓴 편지’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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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천정구 목사, www.milalnc.org)이 산호세와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미주밀알선교단 서부지역 ‘2005 사랑의 캠프’ 참가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1차 후원의 밤은 새크라멘토 방주교회에서 11일(토) 오후 7시 열리며 북가주 밀알찬양단, 새크라멘토 사랑의 교실 학생들, 마라나타 찬양단, 상항중앙장로교회 부부중창단 등이 참여한다.
산호세 지역에서 열리는 2차 후원의 밤 행사는 18일(토) 오후 7시부터 산호세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늘찬양선교단, 겨자씨 찬양단, 북가주 밀알선교단 수어찬양팀을 비롯해 산호세 자선합창단, 스탠포드대 남성중창단, 피아노 삼중주(바이올린-정소영, 첼로-백재은, 피아노-김귀정)가 참여한다.
또한 2차례의 후원의 밤 모두 북가주 밀알선교단에 출석하는 김근수씨가 간증할 예정이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에 지난 3월 1일자로 부임한 천정구 목사는 “부지런한 사역으로 장애우를 발굴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하나님의 복음을 통해 이들과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캠벨에 위치한 세계선교침례교회에서 ‘화요모임’을 통해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하나가 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달 4번째 화요일에는 ‘해피 투게더’란 이름으로 축제형식의 예배를 통해 장애우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04 사랑의 캠프’를 위한 후원의 밤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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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후원의 밤
▲일시: 2005년 6월 11일(토) 오후 7시
▲장소: 새크라멘토 방주교회, 5746 Marconi Ave., Carmichael, CA
▲문의: 916 482 8800
▷산호세 지역 후원의 밤
▲일시: 2005년 6월 18일(토) 오후 7시
▲장소: 산호세 하나님의 교회, 400 N. Winchester Blvd, Santa Clara, CA
▲문의: 408 247 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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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사랑의 캠프
▲일시: 2005년 6월 23일(목)-25일(토)
▲장소: 베이커스필드
▲참가비: $150(1인, 단 모든 장애우는 무료)
▲참가문의: 408 321 7441
▷북가주 밀알선교단 연락처: 408 605 2134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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