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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의 공룡’ 발루에프
키 7피트2인치, 몸무게 320파운드. ‘공룡’ 샤킬 오닐(LA 레이커스·센터)에 견줘도 전혀 꿀리지 않는 초대형 몸집의 러시아산 청년이 미국땅에 상륙했다. 목적지는 NBA 코트…
[2001-06-27]송나리, 노스앤사우스 여자골프 예선 1위 통과
한국계 쌍둥이 자매 골퍼 송나리·아리의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됐다. 송나리와 아리는 26일 노스캐롤라이나의 파인허스트 클럽에서 열린 제99회 노스앤사우스 여자골프 대회 2라운…
[2001-06-27]"이번에도 못하면..."
박세리(23), 김미현(24), 박지은(21) 등 LPGA투어의 ‘코리언 빅3’가 이번 주말 LPGA투어 샵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우승사냥에 나선다. 카리 웹과 …
[2001-06-27]세계랭킹 1위 연속 97주 기록
타이거 우즈가 기록 하나를 더 추가했다. 우즈는 26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켜 9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호주의 그렉 노먼이 갖고 있던 96주 연속 1위의 세계기록…
[2001-06-27]진짜이유, 그것이 알고 싶다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약 한달앞으로 다가온 트레이드 데드라인(7월31일)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의 트레이드 마켓이 서서히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메…
[2001-06-27]윌리엄스, 애거시 낙승
비너스 윌리엄스가 윔블던 2연패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한국의 윤용일은 첫 라운드에서 탈락, 세계 최고 테니스 대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영국 올잉글랜드론클럽…
[2001-06-27]파커 무릎부상 시즌 아웃
대학농구 파워하우스 켄터키의 포워드 제이슨 파커(신장 6피트8인치)가 무릎을 다쳐 전 시즌을 결장할 위기에 놓였다. 이래서 선수의 운명은 알 수 없는 것. 파커는 24일 동…
[2001-06-27]독립기념일에 가보는 피크닉
여름은 피크닉의 계절이다. 아름다운 산수를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가족·친지와 나누고 시원한 그늘에 멍석을 깔고 앉아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도심에서 찌든 마음의 때가 한꺼…
[2001-06-27]보넬리 공원
LA에서 동쪽으로 30여마일 떨어진 샌디마스(San Dimas)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피크닉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가족끼리 그늘에 모여 앉아 주말 한때를 보내기에 아주 적당한 곳…
[2001-06-27]학부모 매너 너무 거칠다
미국의 학교체육 및 청소년 스포츠 세계에서 깨끗하고 건전한 스포츠맨십이 갈수록 실종되고 있다. 최근 수 년 간, 미국에서는 학교체육 또는 청소년 스포츠 분야에 종사하는 수천…
[2001-06-27]어느것이 최고인가
히말라야 등반시즌이 돌아왔다. 히말라야의 상징은 역시 세계최고봉인 해발 2만 9,035피트의 에베레스트 산이다. 지난 5월부터 올해도 예외없이 세계각지로부터 에베레스트 등반…
[2001-06-27]억만장자의 추락
릴라이언스 그룹 홀딩스라는 회사가 최근 파산했다. 이 회사는 공격적 기업합병의 명수 소울 스타인버그의 지주회사로 빼어난 미모의 아내 게이프리드를 다이아몬드와 진주로 휘감는 …
[2001-06-27]“은퇴? 하고 싶어도 못해요”
30년전 시작된 미국의 이혼열풍의 제1세대인 60대 여성 수십만명이 은퇴 연령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부족으로 직장에서 은퇴하지 못하고 있다. 일해서 버는 임금이 그들의 연금…
[2001-06-27]개도, 고양이도 휴가갑니다
해마다 이맘때 휴가철이 되면 사람과 함께 먼길을 나서는 애완동물도 많아진다. 미국동물병원협회에 다르면 올해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데리고 휴가를 가겠다는 주인은 67%나 된다. 고속…
[2001-06-27]힘들고 외로운 한인노인 위한 안식처
오렌지카운티 소재 한 노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홍태정 할머니(73)는 1년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 홍기화 할아버지(80)의 병 수발을 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다. 그러…
[2001-06-27]주택가격따라 변동폭, 시기 달라
오렌지카운티 주택가격이 우편번호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격별로 경기 흐름에 따른 가격 변동의 폭과 시기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들어 카운티의 …
[2001-06-27]학생 동기, 관심 유발 의미있는 교수법 소개
오렌지카운티 남부한국학교는 다음주 ‘전일제 여름학교’ 개학을 앞두고 25일 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평생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교수 방법’으로 지…
[2001-06-27]"모든 주택수영장에 울타리 설치를"
오렌지카운티 대배심은 25일 어린이 익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주택 수영장과 스파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규를 제정할 것을 카운티 정부에 권고했다. 또 울타…
[2001-06-27]’최악의 결혼식’ 소송
일생일대 최고로 멋진 날로 기대했던 결혼식이 최악의 날로 기록됐다면 그 날의 주인공인 신랑신부의 마음이 어떨까. 최근 오렌지카운티 출신의 신혼 부부가 최악의 결혼식을 치렀다…
[2001-06-27]백인들 불교에 관심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는 26일자 액센트면에서 아시안들의 종교인 불교를 소개했다. 신문은 ‘불교에 대한 예배’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불교를 믿는 비아시안들이 증가하고 있으…
[200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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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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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미국 이민과 역이민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샤갈의 ‘이카로스의 추락’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트래티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오픈AI·소뱅의 ‘5천억 달러’ 스타게이트
지사별 뉴스
“영주권자도 영주권 카드 항상 휴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영주권자를 …
연방항소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 위헌”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산호세한인침례교회, 장한중 목사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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