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금고’인 한인은행은 8개다. 6월께 하나가 추가되고 빠르면 연내 하나가 더 생길 예정이다. 무대는 좁은데 마이크를 잡으려는 사람이 많은 격이다. 지나친 경쟁이 위법을 …
[2002-02-28]인간이 가진 가장 큰 본능은 살고자 하는 본능이다. 비행기나 등반 조난 사고를 당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인간의 생명이란 이렇게 모진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
[2002-02-28]김동성이 억울하게 금메달을 놓친 데 대해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분노가 앞선다. 미국의 음모니 개최국의 텃세니 다 좋은 말이다. 그러나 88년 올림픽 복싱(미들급)에서 우리 선수와…
[2002-02-28]9.11 이후로 미국은 어떤 나라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구소련 붕괴 이후 탈 냉전시대에 미국은 이 세계의 초강국으로 혼자 서 있다. 패권주의도 떠오를 만큼 미국은 강…
[2002-02-28]9.11 사태는 예상하지 못했던 방면에서 우리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의 안전을 파괴하려고 하는 테러범들을 식별하기 위해서 미국정부는 이들에 관련된 돈의 흐름을 파…
[2002-02-28]세계의 종교는 4,200여개에 이른다. 한 관계기관의 발표다. 이처럼 많은 종교중 10대 종교를 분류하라면 톱 5는 그런대로 댈 수가 있다.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
[2002-02-28]한국 바이오 벤처협회(회장 한문희 박사)는 27일 샌디에고 칼스배드시에 있는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빌딩매입을 위한 가계약을 맺는 등 ‘샌디에고 코리아 바이오 팍’ 조성작업을 본…
[2002-02-28]피아노를 구입할 때 반드시 새 것이라야 된다는 원칙은 없다. 길이 잘 든 중고차가 많듯이 좋은 중고 피아노도 얼마든지 있다. 흔히들 일본제 ‘야마하’ 피아노만 높이 평가하는 비전…
[2002-02-28]교육환경 만점인 타운 5가와 샤토(Shatto) 플레이스에 있는 ‘뉴브리지 대학·원’(학장 리유기 교육학 박사)이 지난해 연말 주정부 교육국의 학사 감사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아 …
[2002-02-28]’LA서 한복 참 잘 만드는 집’으로 소문이 나버린 ‘문현심 우리 옷’(대표 문현심)은 코리아타운의 대명사 올림픽과 버몬트 코너 ‘호돌이 분식’ 2층에 있어, 멋을 부리는 별난 …
[2002-02-28]한식 메뉴 가운데 만두나 칼국수만큼 고향 성취가 물씬 나는 메뉴도 드물다. LA에도 칼국수, 만두 하는 집이 여럿 있지만 각기 솜씨가 다르고 맛이 다른 건 당연한 이치. …
[2002-02-28]구 한말 고종황제의 스승이었던 이종오 선생은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멕시코 이민선을 타야했던 비운의 인물. 고종의 지시로 1905년 을사조약이 맺어지기 전 왕실에서 일본에…
[2002-02-28]이덕순(82·Telma Lee)의 외할아버지는 고종의 스승이었던 이종오 선생이며 6세까지 차팝(Chapab) 지방의 시틴캅첸 농장에서 살았다. 메리다에서 자동차로 2시간반…
[2002-02-28]율리세스는 메리다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초기 멕시코 이주 한인들의 정신적인 지주역할을 했던 이종오 선생의 4대손이다. 멕시코 이름은 아버지 성을 먼저 쓰고 어머니…
[2002-02-28]조남환 목사는 유카탄으로 이민간 초기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그들을 연결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95년 멕시코에 선교사로 부임한 후 멕시코시티에서 3년…
[2002-02-28]2005년 5월14일은 한인 멕시코 이민 100주년 기념일이다. 이를 위해 ‘멕시코 유카탄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Centenario De La Inmigracion …
[2002-02-28]일요일 아침이면 유카탄의 후예들은 조남환 목사의 자택에서 한글 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오랜 세월이 흘러 혼혈이 되면서 이들은 피부색깔도 달라졌지만 자신이 한인의 후예라는 …
[2002-02-28]안토니오 공 선생은 유카탄에 안식일교회 교리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곳 멕시코 안식일교회에서 체육관을 설립해줄 정도로 메리다에서는 지명도가 있는 인물이다. 그는 길에서…
[2002-02-28]영화음악 ‘오 브라더 훼어 아트 싸우’와 가수 앨리샤 키즈, 록밴드 U2가 올해 그래미상을 휩쓸었다. 같은 제목의 코미디 영화에서 블루그래스 컨트리 음악으로 지난해 히트곡…
[2002-02-28]LA매스터코랄 단원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여선주씨가 바그너 앙상블의 솔로이스트로 무대에 선다. 3월3일 오후 4시 웨스트우드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 처치(10497 Wilshire…
[2002-02-28]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