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채원, 美 빌보드·英 오피셜 싱글 차트 섭렵한 JVKE 신곡 피처링 참여
▶ ‘그래미 어워드’ 2관왕 토리 켈리 “르세라핌은 제가 좋아하는 그룹”
▶ 압도적 퍼포먼스·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들이 주목하는 매력

르세라핌 일본 싱글 4집 콘셉트 포토 /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LE SSERAFIM)을 향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김채원이 피처링에 참여한 JVKE(제이크)의 신곡 'butterflies (feat. TAEHYUN of TOMORROW X TOGETHER, KIM CHAEWON of LE SSERAFIM)'가 공개되었다. 김채원의 청아한 목소리가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한다.
JVKE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을 모두 섭렵한 싱어송라이터다. 김채원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로 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양대 팝 차트에서 활약하는 두 사람의 협업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김채원과 핫한 아티스트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2관왕에 빛나는 토리 켈리(Tori Kelly)의 'spruce (feat. KIM CHAEWON of LE SSERAFIM)'에 힘을 보탰다. 토리 켈리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와의 인터뷰에서 "르세라핌은 제가 좋아하는 그룹인데 김채원이 함께해 줘서 기뻤다. 본인의 파트를 가창해서 (원격으로) 보내 주었고 너무 좋아서 놀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르세라핌을 향한 글로벌 뮤지션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이들은 데뷔 1년 만에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나일 로저스(Nile Rodgers)와 만났다. 또한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은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가 르세라핌의 'CRAZY' 리믹스 버전에 지원 사격하는 등 막강한 협업 라인업을 자랑했다.
수많은 뮤지션이 르세라핌을 주목하는 이유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있다.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ideo Music Awards),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 등 대형 무대에서 보여준 이들의 공연은 매번 강렬함을 선사했다. 또한 앨범마다 EDM 계열 하우스, 힙합(Hip hop) 등 색다른 음악을 시도하는 도전 정신은 기타리스트, DJ 등 장르를 불문한 전 세계의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준다. K-팝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르세라핌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보여줄 더 큰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