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하는 긴 여행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꽤 크다. 여행길의 우리 가족의 음악 선택은 여러나라의 민요를 돌아가며 듣는 것이다. 언어가 다르니 무슨 내용의 노래인지 알 길은 …
[2017-08-27]차디찬 지하철역 돌계단에 앉아있는중년의 걸인 남자멍하니 허공만 보고 있다새벽 냉기가 뼛속에 스밀텐데어제 아침 그가 우는 걸 보았다얼굴을 두 무릎 사이에 묻고뼈마디 드러난 어깨를 …
[2017-08-27]이른 아침에 뜰에 나가 화단에 물을 준다. 넓은 호스타 잎에 물이 떨어지면 여름날 함석지붕에 듣는 장마비 소리가 난다. 땅을 덮고 있는 키 작은 풀꽃들에게도 물을 뿌린다. 어느 …
[2017-08-27]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디씨를 둘러싼 두 개의 주. 그 중의 하나인 메릴랜드주. 그 메릴랜드주의 남쪽지방을 남북으로 길게 달리는 여러 도로 중의 하나가 5번 도로이다. 낚시를 좋아…
[2017-08-25]한국 사람들이 이제는 중국과 일본을 이웃동네 마실가는 것 같이 잘들 여행을 한다. 그런데 열의 아홉은 중국에 대해서는 그 찬란한 유적에 감탄을 하지만 중국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저…
[2017-08-25]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들이 오는 8월 28일 월요일에 새학년도를 시작한다. 9월 첫 주의 노동절 전에 개학하는 것은 처음이다. 예전에 비해 한 주 일찍 수업을 시작하…
[2017-08-25]주택 융자 이자율이 아직도 4% 미만에 낮은 이자율을 유지 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해서 임대 소득을 받고, 또한 긴 안목으로 그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이득…
[2017-08-24]90% 이상의 홈 오너들이 집을 팔고자 할 때 우선 집을 수리해서 파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에 동의를 한다.최근 통계를 보면 집을 팔려고 하는 셀러들 중 70% 이상이 집을 내…
[2017-08-24]우리는 ‘언더 컨트렉’ 싸인이 붙여져 있어 이미 팔렸다고 생각했던 주택에 다시 ‘포세일’싸인이 걸리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된다. 이처럼 다시 마켓에 나오는 주택에 대해서 대부분의…
[2017-08-24]지난 8월 9일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적인 언행에 급기야 트럼프가 “세상이 본 적이 없는 분노와 불을 맞게 될 것”이라며 북한을 협박했다. 그의 말에 많은 이들이 경악했다. 말은 …
[2017-08-24]러시아 문학이 우리에게 미치고 있는 낭만은 비록 실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몇 사람의 작가에 의해서 세파에 찌들린 전후세대들을 잠시나마 동심에 머물게 하는 강렬…
[2017-08-24]천지개벽이 되는 날 원자의 핵자와 전자 그리고 망나니 거간꾼 중성자가 생길 때 …
[2017-08-24]#1. 옛날부터 막힌 것은 뚫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특히 혈전이 생겨 동맥이 점점 침착물로 막혀가는 심혈관계 질환은 더더욱 그렇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내피세포에 의한 혈관의…
[2017-08-23]65세 여성환자가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dizziness)으로 필자를 보러왔다. 환자의 어지럼증은 주위가 시계 방향으로 빙빙도는 느낌으로, 자고 일어 났더니 갑자기 생기기 시작…
[2017-08-23]흔히 꿈은 희망이나 이상을 말하며, 꿈이 있을 때 창조와 진화가 가능하다. 꿈 깨라는 말은 미몽(迷夢)에서 벗어나라는 것을 의미한다. 꿈을 꾸기 위해서는 잠을 자야한다. 그래서 …
[2017-08-23]많은 환자를 접하다 보면 항상 듣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하면 노화를 방지하는가 하는 것이다. 누구나 나이보다 젊게 보이고 싶고,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며 잔병치레 없이 장수하고 …
[2017-08-23]워싱턴 정가에서는 나쁜 소식이 연일 들려온다. 매번 나오는 한반도 위기설, 그 진위는 무엇일까? 하루가 멀다 하고 미사일 쏘는 것을 가뭄에 콩나듯 어쩌다 지켜 본 것도 아닌데 …
[2017-08-2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구는 오는 29일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운 교육위원(광역)을 선출하게 된다. 교육위원직은 공립학교(FCPS)의 방침과 기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
[2017-08-23]“비름 나물 드실줄 아세요”이웃집 친구가 물었다. “아주 잘 먹어요” 했더니 다음날 힘들게 심고 가꾸어온 비름을 깨끗이 다듬고 데쳐서 한 움큼 가지고 왔다. 고향 냄새가 진한 비…
[2017-08-22]신선한 공기가 참으로 쾌적한 아침이다. 끈끈하고 후덥지근하던 그 뜨거운 열기가 흐르는 세월 따라 이제 가을이 문을 똑똑 두들기는 신호를 조금씩 보내오고 있음이 확연하다. 먼저 생…
[2017-08-22]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