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함은정, 원진서-윤정수, 박진주 /사진=SNS
함은정-김병우, 윤정수-원진서, 박진주가 각각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새 장을 연다.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별다른 열애설 없이 지난달 16일 곧장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세 나이 차이의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조용히 사랑을 키웠다. 이들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결혼 발표 당시 함은정은 "11월 마지막 날 결혼을 한다.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함은정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사랑의 꽈배기', '여왕의 집'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병우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했다. 오는 12월에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코미디언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도 같은 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사회는 평소 윤정수와 절친한 김숙, 남창희가 맡는다.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윤정수와 원진서는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8월에는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으며, 러브 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등을 통해 공개됐다.
결혼식을 이틀 앞둔 지난 28일 윤정수는 SNS를 통해 "이제 진짜 (장가) 간다.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서 이젠 진짜 가나보다. 할 것도 많고, 그 많은 것들이 재미도 있지만 이젠 진짜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잘해보겠다. 그냥 모든 것들에 감사하다"고 밝히며 설렘을 드러냈다.
배우 박진주도 같은 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지난달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진주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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