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글 벙글! 어젯밤에는 지휘자(곽태우)가 수면을 잘 취했는가보다. 5월 달의 마지막 주일이다. 오늘은 기분이 매우 좋아 보인다. 두 눈 위에 걸터앉은 안경알이 유난히 번쩍거린다.…
[2010-06-10]충신의 자결은 청사(靑史)에 빛난다. 쇠잔한 국운을 피 토하며 절규한 외교관의 찬란한 순국은 백성들의 혼백으로 꽃 피운다. 구한말 민영환 선생은 자유와 독립이 강탈당할 때 백성은…
[2010-06-10]지난 6월3일 버지니아에서 미주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총연합회의 회장 취임식이 있었는데, 한국의 중앙회에서 오신 이중형 회장이 박민식 부회장과 같이 미주 총연합회장으로 정모씨를 인…
[2010-06-10]어제는 10년 동안 살았던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이곳 버지니아로 오는 도상의 탁 선배에게 전화를 했다. 운전 중이라 옆에 있는 여자 친구분에게 얼른 전화기를 넘겼다. “오랫만이…
[2010-06-09]6.25 한국전쟁 때 초대 미 8군 사령관이었던 워커 장군(General Walker)은 세계 1차, 2차 대전에서 팻턴 장군과 함께 명성을 남긴 용맹한 장군이다. 1950년 …
[2010-06-09]초라한 모습의 할머니 한 분이 비좁은 전철에서 이리 저리 떠밀리고 있다가 잘못해서 들고 있던 통을 놓치고 말았다. 이때 이상한 한약 냄새 용액이 사람들 옷과 신발에 흘러내리는 것…
[2010-06-08]드디어 6.2지방선거를 통한 심판의 막이 내려졌다. 천안함발 매서운 ‘북풍’을 맨주먹으로 막아냄으로서 위대한 국민임을 내외에 과시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정부 여당에 쓰라린 …
[2010-06-08]나의 아버지 청암 임인식은 1920년 1월 26일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21대까지 이르는 장손이었다. 집안이 중국과 무역을 할 정도로 부유했던 까닭에 일찍부터 사진과 인연을 …
[2010-06-07]정두현의 첫 시집 70이 넘어 첫 시집을 상재한 정두현 시인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상주와 충북 보은에서 성장해 대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의대 졸업 후 도미, 조지타운대 방사…
[2010-06-05]근 사오년 사이 중동문제, 자동차 재난, 경제위기, 금융위기, 주택 재난, 심지어 돼지독감까지. 그야말로 파도를 넘어넘어 가더니 올 4월말까지 세금 혜택이니 하여 지역에 따라…
[2010-06-05]155마일 철책선 넘어 반백년 버린 세월 지뢰마저 녹쓴 DMZ 招魂은 철책에 걸려 九泉에 못 이르고 전선에 흩어진 들꽃 만약 우리가 스러진 전우를 만난다면 DM…
[2010-06-05]아이젠하워 대통령은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연합군 최고사령관으로서 5성 장군에다가 컬럼비아 대학 총장을 거쳐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1952년에 당선되어 8년 동안 재임했던 사람…
[2010-06-05]옛날에 농사를 짓고 사는 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할 뿐 좋은 일은 별로 해보지 못하고 살았다. 악마는 이 여인을 잡아서 지옥의 불바다 속에 던져…
[2010-06-05]설마가 사람 죽인다. 거의 20년의 역사를 가진 워싱턴 솔로이스트 앙상블이 6.25 전쟁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의 프로그램으로 육, 해, 공, 해병대 군가와 뽕짝과 오페라를 …
[2010-06-04]우리 동포들은 누구나 조마조마한 마음에서 천안함 인양작업에 해군장병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46명이란 해군장병들이 호국영령이 되어 돌아온 모습은 우리 국민들 가슴…
[2010-06-04]할아버지 두 분이 공원 의자에 앉아 한가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한 할아버지는 건강하였으나 다른 할아버지는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었다. 이야기 도중 몸이 불편한 할…
[2010-06-03]천안함 조사 발표 이후 중국이 전통적인 혈맹인 북한과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 주요 교역국인 한국의 사이에서 어느 편을 들어야 할지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다. 물론 중국으…
[2010-06-03]이번 46명의 생명을 앗아간 천안함 폭침 사건은 두 차례의 핵 실험보다도 남한 국민을 더욱 분노케 했으며 세계인들을 경악케 했다. 두 번의 핵 실험 후에도 급진 세력과 보수세력…
[2010-06-02]그처럼 사랑하시던 부군을, 아버지를, 할아버지를 잃으신 유가족들의 슬픔을 어찌 필설로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학(鶴)과 같은 선비의 삶으로 80평생을 보내시고 만인이 원하나 극히…
[2010-06-02]찬란한 햇살에 춤추던 신록의 아름다움 어두운 먹구름에 떠밀려 사라지고 광란의 아우성 서성이는 밤 허욕과 탐욕, 미움과 시기가 총총히 뚫린 벌집 속에 한가로이 잠들고…
[2010-06-02]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