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스쳐간 천둥번개 비바람에 잔 부스러기 떨어진 잎사귀 부러진 나뭇가지 뿌리가 반쯤 뽑혀 누인 나무 새벽 산책길 희망이 잔 부스러기처럼 결심과 의지가 …
[2011-07-07]오늘은 사진을 한 장 소개하려 한다.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진들 중 하나다. 고등학교 때 폴라로이드로 찍은 건데 어떻게 찍게 되었는지 자세한 상황은 기억이 없다. 한국서…
[2011-07-07]짧지 않는 직장생활 속에서 얻은 조그만 생활철학이다. 무엇이든지 솔선수범해야 하니, 한두 가지도 아니고 유리상자 안에 있듯이 행동해야 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게 지론이다. 오…
[2011-07-07]한국 문화원에서 ‘엄마를 부탁해’의 작가 신경숙씨의 강연회가 있었다. 신 작가는 전북 정읍 출생으로서 밤 11시 57분 기차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면서 차창을 바라보니 엄마가 졸…
[2011-07-06]집 가까이에도 도서관이 있기는 하지만 나는 조금 떨어져 있는 하워드 카운티 도서관에 간다. 특별히 마음 먹고 찾아가는 일 외에도 큰 딸 아이 집이 클락스빌에 있어 오고 가는 길…
[2011-07-06]이성 간의 그리움이라 할 수 있는 춘정은 색정(色情)과 동일한 뜻으로 모든 동물이 가지는 본능이다. 하지만 인류는 도덕과 윤리적 규범에 의한 이성과 법률로 이를 경계하고 자제하기…
[2011-07-06]지난 6월26일 조지 메이슨대학의 해리스 티어러에서 있었던 크리스천 성악가 6.25기념 음악회를 필자는 여러 면에서 ‘성공한 음악회’라고 본다. 음악을 시작하면서 특히 학위과…
[2011-07-02]미 국무성에는 인신매매 실태조사 및 방지과라는 임시 부서가 있다. 특별대사의 지휘아래 있는 그 부서가 2011년도 인신매매 보고서를 6월27일에 발표했다. 미국의 인신매매 피해자…
[2011-07-02]미국 경제 및 세계 경제가 2008년 대경제침체에서 회복을 하고 있지만 장기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책 결정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경기부양을 더 강화해야 할 것인가,…
[2011-07-01]오늘도 변함없이 온 누리가 어둠에서 빛으로 동트는 새벽 햇살이 창 너머로 눈부시다. 내가 살아있음을 가장 실감할 때는 잠에서 깨어 창문을 여는 시간이다. 세월이 갈수록 잠이 줄어…
[2011-07-01]쓸쓸한 호숫가 일렁이는 잔물결 뭉게구름 더워서 물속에 잠자고 새떼들 무리지어 어디로 가나 풀벌레도 날아서 짝을 찾는다 황혼에 노을 재촉하는 발길 어둠이 밀려…
[2011-07-01]여러 사람들 중에서 어느 한 사람이나 한 쪽만을 치우치게 사랑하는 것을 편애(偏愛)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콩쥐팥쥐 이야기가 있다면 서양에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아마도 편애를 대표…
[2011-07-01]매서운 무더위 손부채로 달래며 외로이 타들어 가는 불붙는 수도권엘 간다 화염에 찌든 흔적 절정의 가로수들을 나뭇잎 흔들지 않아도 바람은 살아있고 땀에 찌들…
[2011-06-30]몇 해 전의 일이다. 토요일 아침 일찍 집사람과 동네에서 산책을 했다. 평소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호수 주위를 도는데 그날따라 동네의 큰 길로 걷기로 했다. 이 길은 언덕들이 많…
[2011-06-30]지난 6월 22-23일 영국 런던에서 핵무기 전폐정략 ‘글로벌 제로(Global Zero)의 제3차 대회가 열렸다. 이 모임은 2008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23개국 인…
[2011-06-30]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종이 신문의 위기를 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신문 위기는 기회일 뿐이다. 신문의 본질은 저널리즘으로 뉴스를 취재하며 정보공유를 위해 대중에게 보도하는 …
[2011-06-29]우리는 곧잘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내가 하는 일은 항상 옳고 그래서 하나님은 내게 복을 주셔야 한다는 이기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하나님은 공평하…
[2011-06-29]6월 23일 날짜 신문에서 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인 김동석이란 분의 “2세 뿌리교육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의 글을 읽었다. 내가 전적으로 공감하는 글이었다. 사실 그분의 글은 …
[2011-06-29]지난달 워싱턴 포스트는 일본의 원전 사고와 도쿄 전기회사 사장에 대한 기사를 냈는데, 그 제목에는 “사과의 나라(land of apology)”라는 문구가 들어 있었다. 원전을…
[2011-06-28]결혼생활 29년, 미국 생활 16년 이제 내 나이도 오십 중반에 들어섰다. 피부는 점점 거칠어지고 엷은 검버섯도 군데군데 자리를 잡았다. 한국에서 살았을 때에는 내 이름 뒤에 시…
[2011-06-28]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데이빗 이그나시우스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미국과 이란간 무력충돌 이후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뉴욕 일원의 개솔린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현재 뉴욕시 개솔린 평균가격…

버지니아 주 의회에서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 설립을 허용하는 법안(SB 756)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상원에 이어 지난 4일 하원에서도 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미국과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반미 성향의 최고 지도자를 제거한 이란의 차기 리더십에 개입하겠다는 의중을 노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