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이 아침의 시] 코스모스 꽃
고국 교외 길가에서가을이면 피어나하늘대던 꽃 보고싶어봄에 내 작은 꽃밭에씨 뿌리고 돌보며기다렸다한가을에 피어나우주를 품고 춤추며 미소 짓는코스모스꽃 보니내마음세상을 얻은 듯기쁘고…
[2023-10-10]
‘New York Sisters #2 ‘
뉴욕 맨하탄의 공동 스튜디오 aslnyc를 다니며 미술관, 갤러리, 명품매장, 길거리와 지하철 광고판에서 마주쳤던 아름다운 여인들을 구현한 작품.
[2023-10-10][세상만사] 한글날
10월 9일은 한글날이었다. 세종대왕은 언어학자들을 동원하여 어문각이란 건물을 짓고 연구하여 펴낸 매우 우수한 언어이다. 자음 14개 즉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그리고 모음으로…
[2023-10-10][이 아침의 시] 별빛과 함께한 밤
하나 둘씩 켜지는 밤 하늘의 꽃잎들내 마음도 함께 떠올라별들의 노래 듣고 싶어라소리 없이 펼쳐진 별들이내 맘을 쏘며 속삭일 때심장 뛰는 그 순간 담고 싶어라별들과 나눈 이야기는 …
[2023-10-10]
‘ 생명’
세상에 태어나 한 생명이 내게로 가까이 온다. 스쳐 지나는 등에서 할 말이 많이 있다고 외치고 있다. 통곡으로 이 밤을 지내고 있다고 무수히 많은 언어들의 합창이 어디론가로 내닫…
[2023-10-10][미국은 지금⋯] 안개 속으로 빠지고 있는 미국의 지도부
기원전 753년에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해서 244년동안 7왕들이 통치를 하고 기원전 509년 공화정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여전히 이탈리아 반도를 넘어서지 못하다가 기원전 264…
[2023-10-10][살며, 느끼며] 기후변화와 문학
지난달 29일 오전부터 뉴욕시 전역에 시간당 3인치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물바다가 되었다. 전철과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이 마비되고 고속도로 곳곳이 폐쇄되었다. 이 모두…
[2023-10-06][나의 의견] 나라의 고마움
평소 물이나 공기의 소중함을 잊고 살듯이 우리는 나라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나라는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뿐 아니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안…
[2023-10-06][나의 의견] ‘근거없는 말 하지말라’를 읽고
김길홍 목사가 윤대통령의 자질, 국정능력, 처의 부도덕, 처가의 비리, 지적한 오피니언(한국일보 9월6일자 ‘대통령의 여섯가지 기본덕목’)에 반론을 편 최경숙씨의 ‘근거없는 말 …
[2023-10-05][삶과 생각] 꿈을 성취한 사람
뉴욕 브로드웨이의 스타라이트 샌드위치 가게의 사장인 김정민 씨는 지난 40년을 새해 1월1일에 하루만 쉬고 364일을 하루에 14시간을 일했다. 경제적 안정을 위해 돈을 벌 목적…
[2023-10-05][인사이드] 가을 단상
지난주는 한 주 내내 비를 달고 살았다. 마치 하늘이 뚫린 듯 매일 눈만 뜨면 비가 내려 마음마저 음산했다. 그러나 어디 그게 매일 벌어지는 일이런가.고통도 즐기면 즐거움이 된다…
[2023-10-04][삶과 생각] 아름다운 인연
나는 지난 세월을 살아오면서 친구 간의 우정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며 살아오고 있다. 성경 말씀에도 이런 구절이 있다. “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
[2023-10-04][발언대] ‘진인사대천명’의 섭리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직역하면 ‘사람의 할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이다. 개인적으로는 21년 전 미국에 올 때 선친께서 바른 행서체로 직접 써준 귀한 글귀이기…
[2023-10-04][세상만사] 무라토와 이도령
미국에서 흑인들이 노예로 살 때 흑인들 사이에 무라토의 전설이 나돌았다. 장차 흑인 영웅 무라토라는 사람이 나타나 흑인들을 노예에서 해방하고 자유인이 되게 할 것이라는 전설이다.…
[2023-10-03][미국은 지금⋯] 트럼프주의 전사들 프리덤 코커스
연방정부의 업무정지를 피하기 위한 임시 예산안이 가까스로 통과되었다. 그러나 공화당은 그 후폭풍에 직면하게 되었다.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민주당의 지원을 받아 임시 예…
[2023-10-03][삶과 생각] 월운산장기
은 내가 거처하고 있는 이른바 ‘나의 집’에다 붙인 집 이름으로 아래의 한시(漢詩)에서 비롯되었다. “산새가 숲 근처서 우는 소리 듣는데/새로 지은 초가 정자는 실개울을 내려 보…
[2023-10-02][독서칼럼] ‘본연의 성질을 죽여라’
“목재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무의 성질을 죽여서 온전한 상태를 만들어 변형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광화문 현판도 문화제의 품질문제도 결국은 나무가 변화를 꾀하지 않…
[2023-10-02][전망대] “너, 해봤어?”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는 1871년 7월 10일 파리에서 태어나 1922년 11월 18일 사망한 프랑스의 작가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1913년부터 1927…
[2023-10-02][이 아침의 시]인생의 여정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도호수같이 깊고 잔잔한 눈망울이 덧없이 흘러간다는 것을 먼발치에서 보고만 있어야 한다오. 허드슨 강가에 심어진 버드나무처럼, 세찬 바람이 당신의 앞을 스쳐도,…
[2023-10-02]‘Shape of my heart (내 마음의 모양) ‘
내 인생의 희로애락을 시작과 끝이 없는 자전거 휠과 대나무, 한복천으로 표현했다.
[2023-10-02]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플러싱 2Br. 크고 깨끗한 마루
- *베이사이드 기차역 부근*
- ◆플러싱 예쁜 1Br. 아파트 렌트◆
- *플러싱163가 샌포드에비뉴
- 스튜디오 렌트$1,600(유틸리티포함)
- Baysdie 3Br. 2fl. D/W
- *포트리 3베드룸 렌트*
- Flushing, 159 St 43 Ave
- 노던 Blvd.167-17
- 1
트럼프 “텍사스서 공화 하원의원 5명 늘리자… - 2
브라질 “美에 관세 부과 유예 요구않을 것”… - 3
이재용 1·2심 무죄에도 마음 졸이는 삼성,… - 4
남보라, ‘어쩌다’ 신혼 2개월만 안타까운 … - 5
전원주, ♥연하남에 5천만원 뜯겨.. “베푼… - 6
美 “엔비디아 H20칩 판매, 中과 희토류 … - 7
인사청문회 사흘째…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 8
GM, 일부 전기차 생산 예정 시설 휘발유차… - 9
트럼프 “美, AI서 중국에 한참 앞서…추월… - 10
VA 센터빌 권오균 씨, 홀인원
- 11
JP모건 다이먼 “중앙은행 독립성 절대적 중… - 12
뉴저지주 기습폭우로 2명 사망…뉴욕 지하철 … - 13
한인 2세들에 ‘족쇄’… 공직 진출·… 2 - 14
거리점거 집단 약탈행위 잇따라… 한인… 2 - 15
우체국 매스터키 사용해 메일박스 턴 한인 체… - 16
美·인니, 무역협상 타결…對인니 관세 32→… - 17
美의 17% 토마토 관세 발표에도…멕시코 “… - 18
트럼프 “우크라, 모스크바 공격은 안돼”…장… - 19
양치승, 4억 사기 피해 후폭풍..결국 폐업… - 20
한국축구, 사상 첫 한일전 3연패…안방서 동…
- 21
트럼프가 2기 들어 지명한 보수 법관 상원서… - 22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 23
가상화폐 3법 하원서 ‘일단 제동’…비트코인… - 24
“불체자 우리 집에 머물게 할 수 있다” … - 25VA 81만여명, 푸드 스탬프 받아
- 26
서현우, 버스 기사 폭행 말린 시민이었다 “… - 27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7%로 반등…관세… - 28
툭하면 체하고 더부룩… ‘췌장암’ 의심되는 … - 29
트럼프, 6월 美소비자물가 반등에도 “물가 … - 30
재무 “차기 연준의장 선정 이미 착수…파월,…
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미국 쌀과 먹거리 안전
한강 ‘어느 늦은 저녁 나는’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지사별 뉴스
‘제17회 뉴욕한인테니스대회, 크리스토퍼 조 챔피언조 우승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스머프 클럽과 준우승을 차지한 미동부…
“한국 건보 외국인 무임승차 사실 아니다”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는 누구?
2028년 대선까지 앞으로 2년 반 이상 남아 있지만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AP뉴스는 14일 ‘다음은…
VA 81만여명, 푸드 스탬프 받아
트럼프 “인니와 무역협상 타결…인니엔 19% 관세, 美엔 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한인 2세들에 ‘족쇄’… 공직 진출·취업 등 피해 속출하는데,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발의조차 못했다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