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기/ 롱아일랜드 비록 기도의 대상은 다를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수없이 기도를 드리면서 살아가고 있다. There is no atheist in a fox hol…
[2004-02-14]김윤태/ 시인 나무가 아무리 많아도 멀리서 보아야 숲이 된다. 멀리서 보이는 숲을 볼 때에는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들이 막연하지만 숲 속에 들어가 나무 하나 하나를 스쳐보면…
[2004-02-14]유숙자/수필가 이번 밸런타인스 데이는 토요일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왜 아니겠어, 최소한 와이프한테 긁힐 염려가 없으니 천만 다행이지. 며칠전 친구들과 담소를…
[2004-02-14]얼마 전 저녁 모임에서 한 남자 후배가 아내로부터 들은 ‘느닷없는 질문’ 이야기를 꺼냈다. 그의 아내가 어느 날 “당신, 나 사랑해?”라는 질문을 던져서 몹시 당황했다는 말이…
[2004-02-14]왕정옥/ LA 로버트 김은 간첩죄로 미국 법에 걸려서 9년형을 받았고 한국에서 맥팔랜드는 6개월형을 받았다. 따지고 보면 그들은 개인의 사욕 때문에 죄인이 된 것은 아니다.…
[2004-02-14]이의헌 경제부 기자 많은 한인 이민자들은 식당과 마켓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지금도 상당수 한인들이 마켓과 식당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2004-02-14]내일 밸런타인스 데이를 앞두고 최근 프랑스의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속의 레트(클라크 게이블)와 스칼렛(비비안 리…
[2004-02-13]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최고의 가치로 친다. 동양에는 ‘살신성인’이란 말이 있고 예수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그러나 본인의 허락도…
[2004-02-13]육군사관학교 교장의 글을 읽으며 눈물이 앞을 가려 타월을 적셔야 했다. 김유복 (육사 7기)씨의 글을 인용한 글이라 김유복 씨의 글 원본을 클릭해서 신중히 읽었다. 60대의 한사…
[2004-02-13]우리 한국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은근히 고집불통이며 자가당착에 빠져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아집에다 독선적이며 남이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며 아닌 척하면서 남의 흉내내기를 …
[2004-02-13]지난 9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 같으면서도 각 가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케이스를 심리하기 시작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혼 후 자녀양육권을 가진 …
[2004-02-13]중국과 러시아의 한인에 대한 차별조항을 수정 보완한 재외동포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해외 거주 한인들의 한국 내 법적 지위가 확보됐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2004-02-13]모처럼의 밝은 뉴스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한인 커맨더가 탄생하게 돼 하는 말이다. 윌넛·다이어몬드바 지서서장을 맡고 있는 알렉스 임 캡틴이 이번 발표된 LA 카운티 셰리프 …
[2004-02-13]작금 한국의 젊은이들은 친북 반미사상이 최고조에 달했고 민족통일, 민족공조, 평화통일을 DJ와 그의 추종 정치가들이 계속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서 자유와 인권의 혜택을 마음껏 누…
[2004-02-13]“마운트 러시모어에 얼굴이 새겨진 4명의 대통령은 미국의 자존심이며 추앙의 대상이다. 조지 워싱턴은 독립투쟁의 상징이고 토마스 제퍼슨은 국민에 의한 정부의 개념을 정립했으며, 아…
[2004-02-12]어떻게 이런 일이…. 체념조의 한탄이라도 들려오는 것 같다. 존 케리의 천하라도 됐단 말인가. 뚜껑을 열자마자 상황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무엇이 잘못된 건가 도대체. 전혀 …
[2004-02-12]1421년 명나라 3대 황제인 영락제는 수도를 북경으로 옮기고 웅장한 자금성을 완공한 뒤 곧바로 환관 출신 측근 대신 정화에게 해양 원정을 명령한다. 영락제는 몽골제국 원나라를 …
[2004-02-12]600만 재외동포를 위한 재외 동포법 개정안이 2월9일 한국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2001년 헌법재판소로부터 헌법 불합치 판정을 받고 작년 말까지 법개정이 되지 않으면 폐기될 …
[2004-02-12]6.25 침략 전쟁당시 UN에서 16개국이 참전하여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아주었고 휴전 후에도 UN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많은 경제적 원조를 주었다. 전쟁으로 무너져버린 한국은 …
[2004-02-12]“밸런타인스 데이가 하필 연휴에 끼었을까!” 꽃가게 주인들이 요즘 아쉬워하는 말이다. 밸런타인스 데이는 꽃집으로 볼 때 연중 대표적 대목인데 그 날이 연휴 속에 파묻혀 버렸으니…
[2004-02-11]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