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인타운 한복판인 6가와 호바트의 학교부지 공청회가 열린 후 폰태나에 사는 한인 여성이 전화를 걸어와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주와 연방 정치인들의 사무실 전화번호를 물었다…
[2004-02-21]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 한인들은 공화 민주당 후보 중 누구를 뽑아야 할 것인가. 대통령 선거는 민주국민의 가장 큰 주권행사다. 어느 후보에게 주권행사를 할 것인…
[2004-02-20]‘수구 세대의 피땀을 신세대도 기억하는가’라는 육사교장편지에 관한 2월7일자 한국일보 기사를 읽고 수구세력의 뻔뻔스러움이 느껴져 이 글을 쓴다. 나는 74년도에 독일에서 간호…
[2004-02-20]김선일/시온성 중앙교회 목사 지난 9일자 한국일보 사회란에 대형교회 목사가 지난해에 LA 마라톤에 참석하고 금년에도 참석할 것이라는 기사가 났다. 나 자신도 목사요 과거…
[2004-02-20]가끔 교회 광고 중에서 반주자 혹은 지휘자 청빙광고를 보게 된다. 교역자 청빙과 비슷한 과정을 거쳐 교회가 전문 음악가를 고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교회는 지휘자와 반주자…
[2004-02-20]많은 사람에게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과열된 분위기에서 타락된 이벤트가 되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인신공격쯤은 예사였다. 툭하면 폭력사태로 이어졌다.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2004-02-20]한인사회의 숙원사업인 한미박물관 자체건물 확보가 LA시정부의 지원으로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인타운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탐 라본지 시의원이 제출한 ‘한미박물관 부지마련에 관한…
[2004-02-20]곽건용/ 커네티컷 한국의 정치인과 경제인, 그리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저명인사들이 비행을 저지른 후 해외, 특히 미국으로 도피성 여행을 하여 호화로운 생활…
[2004-02-20]박원철/운전학교 교장 오늘을 사는 현대인은 과학의 마지막 단계라고 일컫는 첨단문명이기인 인터넷과 셀폰으로 이익도 누리지만 정서적 손실도 많다. 특히 자제심을 잃은…
[2004-02-20]홍콩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좁은 공간에 몰려 사는 곳의 하나다. 자그마한 구룡 반도와 홍콩 섬 일대에 600만이 넘는 중국인이 바둥대며 살고 있다. 홍콩은 또 전통과 …
[2004-02-19]걸핏하면 미국과 비교된다. 가령 이런 식이다. 미국의 아무개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국난을 헤쳐나갔다. 참으로 대단한 지도자다. 그런데 한국의 대통령은…. 인물만이 아니…
[2004-02-19]이제 팔순에 접어든 김영삼·김대중전직 대통령 두 분께 이 글을 띄운다. 두 분의 과거 많은 공적에 대해서는 여기서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다만, 그 많은 공적에도…
[2004-02-19]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얼과 슬기가 담긴 민족 긍지의 무도(武道)이다. 196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에 보급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 가든지 곳곳마다 태권도…
[2004-02-19]에게해 북동부 소아시아 연안에는 인구 10여만명의 레스보스라는 섬이 있다. 지금은 포도주와 올리브유 생산지로 알려져 있을 뿐이지만 한때 그 섬은 에게 문명의 중심지로 번창하던 곳…
[2004-02-18]서양이 동양에 대해 우위를 점하게 된 결정적 사건으로 많은 사가들은 페르샤 전쟁을 꼽는다. 수 십 개의 도시 국가로 나뉘어져 있던 그리스 인들은 대다수 도시 국가의 이탈에도 불구…
[2004-02-18]한국 국회에서 2월13일 이라크 파병 동의안이 212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55, 반대 50, 기권7로 통과되었다. 50여 년 전 한국이 6.25 전쟁으로 백척간두에 …
[2004-02-18]김철회/ 법정 통역사 2월 13일자 한국일보의 뉴스 칼럼에 ‘복제 한국인’이라는 제목으로 그 전날 발표된 한국 과학자들에 의한 인간 배아 복제 및 줄기 세포 추출 성공에 대…
[2004-02-18]존 케리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뽑힌다면 11월 부시와의 대결에서 볼만한 싸움이 될 것이다. 알려진 사실처럼 부시는 보수주의자, 그 중에서도 극우 크리스천 세력이 지지하는 정치인…
[2004-02-18]얼마 전 35년 간 대학에서 가르치고 은퇴한 70대 중반의 노인이 그리피스 팍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몰고 내려오던 차를 길가에 처박고 실신한 일이 있었다. 얼마 후 정신을 차려 …
[2004-02-18]김영란/ 수필가 어느덧 2004년 문턱을 넘어선지도 한참이다. 많은 사람들은 또 한 해를 넘기면서 지난해에 약속했던 수많은 약속들을 지키지 못한 채 다시 새해를 맞이한 것 …
[2004-02-14]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