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역을 무조건 방문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11명의 KPM 의료 선교팀을 이끌고 아이티 지진참사 현장으로 의료봉사를 떠났다가 지난 3일 뉴왁 공항에…
[2010-02-13]살이 찌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는 생각으로 ‘소식’을 해야지 하면서도 맛있는 것을 찾아 즐겁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 아침에 진하게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그렇고 외지에 나가서 맞는…
[2010-02-13]인터넷을 여니 빨간색 글자들이 화면을 가로지르며 춤추듯 흘러간다. “꽃이 더 잘 표현합니다” 밸런타인스데이 사랑 표현에는 꽃이 제일 효과적이라는 선전문구이다. 많은 여…
[2010-02-13]오리건주 세일럼시 근교 동생 집을 나올 때만 해도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캘리포니아주와의 경계선 가까운 산악지역에 이르자 탐스런 눈송이로 변했다. 나는 속으로 ‘아, 이제 곧 마운…
[2010-02-13]“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다보면 예상치 못했던 부정적인 변수도 등장하기 마련이지만 원래 계획했던 순기능은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
[2010-02-12]겨울 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꼭대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맨해턴의 야경은 비수의 감촉처럼 매섭고 찌르는 듯 아름다웠다.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은 딱히 차가운 바람 탓만은 아니었…
[2010-02-12]미국 살면서 그리운 것 중 하나는 한국의 버스이다. 무심히 앉아서 내다보는 차창의 풍경, 사람의 풍경, 그리고 그 흔들림. 작년 5월 한국을 방문하면서 그야말로 실컷 버스…
[2010-02-12]현관 벨이 울렸다. 쿵쿵거리는 가슴을 억제하며 문을 열었다. 불쑥, 장미꽃 한 다발이 내 가슴에 와 안긴다. 남편과 키가 똑같은 남자, 콧날이 그대로 남편을 연상케 하는 남…
[2010-02-12]“와인을 사두면 값이 몇 배로 오른다는데, 투자해도 될까요?” “우리집에 좋은 와인이 있는데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와인이 좋은 투자 아이템이라는 이야기를 …
[2010-02-12]주택융자 신청서류 허위사실 기재로 한인들이 추방당한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최근 동부에서는 각각 크레딧 점수 조작과 소득액수 허위 기재로 한 사람은 추방되고 또 다른 한인은 추방…
[2010-02-12]미래의 인구동향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고령화’라고 할 수 있다. 기대수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미 심각한 고령화에 접어들고 있는 한국의 경우 오는 2050년에는 노인 인구가 …
[2010-02-12]유럽이 미국과 맞먹는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을 낙관하던 시절이 있었다. 1999년 유로화가 출범하고 2002년부터는 유럽 16개국 3억3,000만명이 이를 직접 사용하면서 ‘유럽 …
[2010-02-11]아이티는 미국과 가까운 이웃이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내가 바로 재난 당한 아이티의 이웃이라는 말씀 같았다. 지난 2일 LA를 출발해 마이애…
[2010-02-11]10여년 전 한국의 한 문예지에 시 몇편 제출하여 등단의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후에 그 문예지를 자그마치 50권이나 사야 등단 패를 보내 준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살 수밖에 없…
[2010-02-11]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빚어 주셨다 밤새도록 자지 않고 눈 오는 소리를 흰 떡으로 빚으시는 어머니 곁에서 나는 애기까치가 되어 날아 올랐다 빨간 화롯불 가에서 내 꿈은 …
[2010-02-11]기록적 폭설로 워싱턴이 사실상 기능 마비상태에 빠졌던 지난 주말 테네시 주 내슈빌에선 ‘티 파티 컨벤션’이 열렸다. 워싱턴을 불신하고 연방정책에 분노하는 민심을 정치세력으로 묶어…
[2010-02-11]한국에서는 최근 일련의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은 집권 여당과 보수 언론이 연일 사법 개혁을 외쳐대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과격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법원장 차량에 계란을 던지고 …
[2010-02-11]디아스포라의 사연에는 짙은 아픔이 배어 있게 마련이다. 한인의 멕시코 이민 ‘애니깽’ 스토리도 그렇다. 1905년 4월, 대한제국이 기울어가던 시절 영국 기선 ‘일포드’호가 제물…
[2010-02-10]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한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다는 한 남성이 털어 놓은 얘기는 이렇다. 1번 문항서부터 잔뜩 수정안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고 “수정안에 대해 알고 있느냐”고 묻더니 …
[2010-02-10]내가 처음 미국에 오던 72년 당시에는 일인당 200달러밖에 지참할 수가 없었다. 한국의 경제가 지금 같지 않아서 외화를 펑펑 써댈 때가 아니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하에 …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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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이리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네소타주에서 진행해오던 강경한 시위 진압 및 무차별적 불법이민자 단속 기조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지난 24일 …

지난 주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워싱턴 일원을 강타한 폭설이 두터운 얼음으로 변해 제설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경우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8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연준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올해 첫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