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지구온난화, 와인산지도 변한다
얼마 전 LA타임스에 나온 두 가지 뉴스가 관심을 끌었다.하나는 한국 발 기사, 10년전 한 전직 수학교사가 서울 외곽의 주말농장에 바나나 묘목을 심었고 공들여 재배한 끝에 올여…
[2024-08-14]최고의 외국인 직원을 보내며
5년반전에 고용된 케이시는 우리 회사 최고의 외국인 세일즈 직원이다. 보통 3명의 외국인 직원들을 고용하는데 다른 외국인 직원들은 기껏해야 2-3년 버티다가 그만 둔다. 그러나 …
[2024-08-13]‘완행열차’
급행열차를 놓친 것은 잘된 일이다.조그만 간이역의 늙은 역무원바람에 흔들리는 노오란 들국화애틋이 숨어 있는 쓸쓸한 아름다움하마터면 나 모를 뻔하였지.완행열차를 탄 것은 잘된 일이…
[2024-08-13][특파원 시선] ‘폐쇄적 생태계는 독’이라는 저커버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성공한 ‘정보기술(IT) 오타쿠’의 표상이다. 10세 즈음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해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소셜네트워크서…
[2024-08-13]‘옥토버 서프라이즈’
그 때가 1962년이었던가. 부통령을 지냈고 대선에 출마했다가 아주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으니 말 그대로 ‘전국구 정치인’이었다. 그런 그가 공화당 후보로 캘리포니아주지사 선거전에…
[2024-08-13]한국 의료 대참사를 우려한다
한국의 내년 의사면허 국가시험 지원자가 10%가 되지 않고(5%는 작년에 불합격자) 후반기 전공의 90% 이상이 교육 신청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엔 의과대학에 3,000명…
[2024-08-13]
말로만 휴전
[2024-08-13]뜨는 해리스와 흔들리는 루저
미국 대통령 선거에는 50개주에 사는 모든 미국 시민이 참가할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사실 투표를 할 필요가 없다. 해보나마나 결과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메인과 네브…
[2024-08-13]무엇이 경기침체를 불러오나?
지난주 금요일에 시작된 주식시장 급락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도 지난 월요일 12% 폭락하면서 1987년의 ‘블랙 먼데이’ 이후 가장 가파른 투매세를 보였다…
[2024-08-12]무함마드 유누스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는다.”방글라데시의 빈민 구제 운동가 무함마드 유누스는 2007년 12월 이 같은 공개 비난을 받았다. 당시 독설을 쏟아낸 장본인은 야권의 유력 정치인 셰이…
[2024-08-12]한 사람의 행위가 세상을 바꾼다
나는 20여 년 전 100여 명의 노인상조회 회원들을 인솔하여 유럽여행을 한 적이 있다. 그 중에 로마에 가면 400여 년 전 잔인한 경기를 관람했던 격투경기장을 보게 된다. 지…
[2024-08-12]자녀의 지적
한 두 주 전, 멀리 사는 둘째 아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내가 교회에서 맡게 될 9학년 학생들 그리고 부모들과의 새 학년 시작 전 만남이 다가오는데, 그때 사용할 간단한 비디오를…
[2024-08-12]
도사린 위험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우크라이나 / 미국 / 중동
[2024-08-12]‘추한 한국인(the Ugly Koreans)’… 그리고 …
‘국뽕’이 차오르고 있다. 유포리아(euphoria)라고 하던가. 모처럼의 행복감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 금빛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한국 선수들. 파리 발로 연일 전해져온 뉴…
[2024-08-12]파라시스에너지
2021년 3월 중국 국영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이 배터리 결함 때문에 전기차 3만1,963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배터리 화재 위험이었다. BAIC는 입장문에서…
[2024-08-10]백세인
요즘은 여기저기서 ‘100세 시대‘라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그만큼 길어졌다는 이야기다. 100세가 되면 한 세기를 뜻하는 century의 어원에서 따온 ‘백세…
[2024-08-10]지고도 더 빛난 선수들처럼
억울할 만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에서 김우진(32)과 붙은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35)은 단 0.49cm 차이로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다. 그럼에도 엘리슨…
[2024-08-10]자존감이 낮아서 우울증이 올까? 우울증이 와서 자존감이 낮…
자존감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살아가면서 인생이 던져주는 어려움과 도전에…
[2024-08-09]세대 차이, 신조어로 본 소통 지형도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일반적으로 30여년의 차이를 둔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 정도로나누어 신세대와 구세대라는 구분이 명확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디지털 행성에살고 …
[2024-08-09]포기하지 않을 용기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 결승에 오른 20대 초반의 대한민국 선수가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앉아 있다. 점수는 13대9, 넉 점 차로 벌어졌고 남…
[2024-08-09]
- 1
트럼프, LA시위에 “뉴섬 지사 체포… 4 - 2
‘LA 시위’ 나흘째 집회 계속…당국, 사흘… - 3
머스크 부친 “스트레스 받은 아들이 실수…트… - 4
美中, 2차 무역협상 첫날 수출통제 논의…트… - 5
“미군, LA에 해병대 700명 파견 준비돼… - 6
‘LA시위’ 멕시코인 줄체포…멕시코대… 1 - 7
애플, 12년 만에 운영체제 대대적 개편…반… - 8
BTS RM·뷔 오늘 전역…하이브 사옥엔 ‘… - 9
트럼프와 참모 비방하는 SNS 글 올… 3 - 10
나토 총장 “집단방위 ‘퀀텀점프’ 수준으로 …
- 11
뉴욕증시, 美·中 런던협상 결과 대기…혼조 … - 12
LA경찰, 다운타운 전역 집회금지… “당장 … - 13
‘성희롱 의혹’ 발도니, 라이블리 상대 명예… - 14
‘콜롬비아 의원 저격범’은 14세 소년… “… - 15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시위 격화…백악관 “… - 16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 경비행기 추락…탑승자… - 17
‘헌법 84조’ 첫 판단 선거법 재판… 3 - 18
LA 대대적 이민단속 ‘대충돌’… 전쟁터 방… - 19
김건희측 “명태균 의혹 관련 혐의, … 1 - 20
[자바 시장… 불체자 단속 ‘파장’] “안 …
- 21
IAEA 총장 “이란 입수한 핵정보, 이스라… - 22
트럼프, LA 시위 관련 “마스크 쓴 사람 … - 23
한인사회에 ‘관세전쟁’후폭풍… 한식당·그로서… - 24
“외국인 미 주택 투자 지형 바뀐다” - 25
[창간 56주년 특집] 트럼프 이민 단속은 … - 26
황동혁 “’오징어게임’ 성공은 기적…스핀오프… - 27
캘리포니아 생산 계란 살모넬라균 오염 비상 - 28차기 대권주자는… 1
- 29
李대통령, 대일외교 첫 테이프… ‘실용’으로… - 303월 VA 페어팩스에서 불체자 500여명 추방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미로(迷路)속의 트럼프 행보, 그 결과는…
차기 대권주자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는 역대 최고의 친-불법이민 대통령
전지은 수필가 내 인생의 가을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지평선] 전원주처럼 금 모으기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지사별 뉴스
한인 57%“트럼프 국정운영 잘못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관련 미주한인들은 30%를 밑도는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정책 운영에 매우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한…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사회에 ‘관세전쟁’후폭풍… 한식당·그로서리 생존전략 몸부림
트럼프 정부의 고관세 정책에서 오는 물가압박으로 식당과 식료품 등 한인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더구나 연방정부 공무원 해고…
한인사회에‘관세전쟁’후폭풍… 어려움 겪고 있는 한인 건축업계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시위 격화…백악관 “주방위군 2천명 투입”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