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결혼은 하셨어요?”
한인 커뮤니티에서 만나는 취재원들은 늘 똑같은 질문으로 대화를 트곤 한다. 바로 기자가 미혼인지 기혼인지의 여부에 대한 질문이다. 아직 미혼이라 대답하면 한결같이 “왜 아직 안 …
[2006-10-11]미국이 싫어하는 세 사람
미국이 싫어하는 세명의 외국 지도자가 있다. 이란의 아흐마디네 자드 대통령,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베네주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이다. 아흐마디네 자드는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의 혁…
[2006-10-11]채식과 환경보호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 채식위주의 식사를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3년을 더 산다고 하며 삶의 질도 훨씬 더 높다고 한다. 미국인의 …
[2006-10-10]‘뜨는 경제’의 힘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얼마가 지나면 중국 경제가 미국 경제를 능가할 것이라든지 인도 경제도 곧 뒤따를 것이라는 경제예측들이 1990년 후반부터 쏟아져 나와 세계 경제계에 …
[2006-10-10]남북한, 같은 민족인가
몇 달 전 서울에 가서 30년 이상 정부 부설업체에 다니는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가 직장에서 보내주어 금강산을 구경갔다 왔다고 했다. 나도 한번 가볼까 해서 금강산 관광 이야기…
[2006-10-10]석상길(1939~ ) ‘돌부처’
돌의 안부가 하도 궁금해서 계절마다 돌밭에 나가 어리 쪼아려 돌의 안부를 묻고 절을 한다 저물녘 천배를 다하고 허리를 펴자 석신(石神)이 명석 하나 점지하셨다. 물소리 사람소리 …
[2006-10-10]오사마 빈 라덴과 미국
런던 스탠스태드 공항에서 한 시간이 넘게 걸려 겨우 출국 보안검색대를 빠져 나와 출발 시간 5분 전인 비행기로 뛰면서 오사마 빈 라덴을 원망했다. 스페인까지 두 시간 남짓 비행기…
[2006-10-10]북 핵실험, 한민족의 위기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미국의 경고였다. 2005년10월9일. 한반도 북단 함경북도 화대리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은 전 세계를 엄청난…
[2006-10-10]문청, 영청, 그리고…
386세대를 끝으로 ‘문청’보다 ‘영청’이 많아졌다. 80년대 문화적 소양을 중시하는 이들에겐 ‘문학청년’기질이 다분했다. 그러나, 70년대 이후 태생들은 ‘영화청년’이 압도적이…
[2006-10-09]우리말과 글이 왜 중요한가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문화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말을 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음성으로 의사와 감정을 표현하는 말을 할 수 있었기에 공동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 물론 다른…
[2006-10-09]’긍정적 사람과 부정적 사람’
우리는 살아가면서 두 가지 형태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마련이다. 긍정적인 가치관과 부정적인 가치관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던지 살아가면서 좋든 싫든 다른 …
[2006-10-09]’한국음식과 한국말’
“우리 아이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음식을 먹지를 않는데…” 어느 여자 분이 친구와 대화를 하는 중에 다소 불만이 섞인 투로 하는 말이다. 40대 중반의 엄마인 것으로 보아 …
[2006-10-09]중국 군부가 하품을 하는 까닭은…
북한이 끝내 핵실험을 저질렀다. 그 후폭풍인가. 한국군의 경계태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증시가 폭락세다. 미국이 어떤 대응을 할 것인가. 그 대응시나리오가 어지러이 펼쳐진다…
[2006-10-09]마케팅의 승리
얼마전 한국은 ‘가짜 명품’ 사건으로 무척이나 시끄러웠다. 그 중 화장품 사건은 생산지가 이 곳 미국이었다는 이유로 한인들의 반응은 남달랐다. 값비싼 ‘명품’ 화장품으로 한국에서…
[2006-10-09]생각나는 사람
나와 나의 룸메이트 줄리아는 그 날 교정의 한 벤치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 있었다. 따스한 가을 햇빛을 즐기며 런치브레이크를 하는 학생들로 주위는 시끄러웠고, 가끔 높…
[2006-10-07]밥상에서 울던 아이
지난달 30일자 오피니언 면에서 ‘밥상의 중요함’이란 칼럼을 읽었다. 우선 제목이 내 가슴을 뭉클하게 하더니 차 오르는 눈물이 결국 신문을 적시고 말았다. 40을 바라보는 큰…
[2006-10-07]가을 음악회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가곡 ‘남촌’이 가을음악회 대미를 장식한다. 남쪽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이 사무친 노래다. ‘남촌’을 경…
[2006-10-07]우리말에 대한 예의
생후 20개월에 미국에 온 딸이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은 4살반쯤 되었을 때였다. 미국 온 후 첫 한국 나들이라서 잔뜩 흥분한 딸에게 나는 단단히 다짐을 해뒀다. “한국에서는…
[2006-10-07]한인커뮤니티 재단의 성과
한인 커뮤니티가 자체적으로 한인 사회·봉사단체를 재정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3년 전 발족한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처음으로 연례만찬을 가졌다. 3년 전 한인사회가 자급…
[2006-10-07]’북한 핵실험 막아야’
이번 주 한반도와 관련해 국제사회에 두 가지의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킨 사건들이 있었다. 하나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의 차기 사무총장이 될 전망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
[2006-10-06]
- 1
이민 단속 두려움에… “병원 못가고 경찰 신… - 2
21세 되면 ‘에이징 아웃’으로 체류자격 상… - 3
한국서 미국으로 국제우편 발송 재개 - 4
“타이레놀 자폐와 연관”… 트럼프 발표 논란 - 5
부부 관계도 중요한데… 목회자 아내가 원하는… - 6
특검 “尹, 구치소에 24일 불출석 의사 전… - 7
“결제한 크레딧카드 없으면 탑승 불가” - 8
전기차 충전 중 발화… 이웃 한인주택으로 번… - 9
필랜 한인 집주인 살해 용의자 법정서 무죄 … - 10
한때 요정이었는데..슈, 충격적 비주얼
- 11
타운 최대 규모 ‘나리아파트’ 상대 집단소송 - 12
‘미우새’ 시청률 32% 찍은 ‘홍진영 언니… - 13
“트럼프 행정부, 세계은행에 화석연료 개발 … - 14
중단됐던 지미 키멀 쇼 ABC “오늘 방송 … - 15내달부터 최대 425달러 대폭 인상 1
- 16
“이민단속 한인 대학생 석방 공화 하원의원 … - 17
한인 여성, 위스콘신 주지사 도전 - 18
아마존, 프라임 회원 탈퇴 어렵게 ‘꼼수’ - 19
‘팔’ 국가 인정 속속 동참… 이스라엘 강력… - 20
관세·노후화·인건비 ‘삼중고’… 차 수리비 …
- 21
보아, ‘라이딩족 오빠’ 뉴스 등장에.. “… - 22[존청 변호사의 “경제·법률 핫이슈”] 소셜연금 수령 시 평생 손실 부르는 치명적 실수 4가지
- 23
LA 한인사회 찰리 커크 추모식 - 24
12학년 읽기·수학 능력 ‘역대 최저’ - 25
불화 트럼프-머스크 화해? 커크 추모식서 만… - 26
가주 노동법에서 ‘전문직 면제’ 자격은 - 27
[Y CONNECT KOREA] 그리운 한국… - 28
‘1인 기획사 불법 운영’ 성시경, 논란 후… - 29
6가·맨해튼 주유소 부지 신축 아파트 들어선… - 30‘아메리칸 드림’없이 미국이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오피니언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아메리칸 드림’없이 미국이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민경훈 논설위원릴케와 카프카와 가을에 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6가 ‘차 없는 거리’ 주체적 참여를
로라 김 서예가·시인 [화요 칼럼] 내가 피카소 할애비다
- 조철환 / 오피니언 에디터
[지평선] ‘백번의 추억’이 가리는 것
김평엽 태양의 지문
옥세철 논설위원‘국방부’가 아닌 ‘전쟁부’인 이유는…
미국농지를 사들이는 까닭은…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진지함을 찾아볼 수 없는 대통령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H-1B 비자 수수료‘10만달러’로 ‘100배 폭탄’에 빅테크 초비상
버지니아, 성적 착취 처벌 강화
버지니아주가 성적 착취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글렌 영킨 주지사는 지난 15일 웬델 워커 주하원의원(공화, 린치버그)가 발의한 ‘섹스토션(Se…
“일부 식품점서 맥주·와인 판매”
5만평방피트 메가마트 24일 이스트 팔로알토에 오픈
지난 3월 댈리시티 세라몬테 샤핑센터에 문을 연 대형 한국식품점 자갈치를 소유한 메가마트가 오는 24일(수) 이스트 팔로알토에 5만 평방피트의…
22일 버클리서 규모 4.3 지진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