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 무려 네 명의 목숨을 잃게 한 10대가 단지 ‘부자병 환자’라는 이유로 교도소 행을 면하고 10년의 보호관찰 처분만을 받은 사건이 미국 텍사스에…
[2016-03-12]최근 뉴저지의 화젯거리는 듀몽의 살인 사건이었다. 58세의남편이 35년 동안 함께 살아온54세의 아내를 살해하였다. 살인 사건이야 많지만 죽인 남편도 죽은 부인도 이웃과 직장에서…
[2016-03-05]2년 전쯤이다. 어느 화창한 봄날 일요일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내와 함께 근교의 아이스하우스 캐년으로 가벼운 산행을 나섰다.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잔잔하여 구름 한 점 없이…
[2016-02-22]황혼, 요즘 들어 황혼이란 말이 낭만적으로 들리지 않고,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막연한 불안으로 느껴진다. 황혼이란 말속에는 흘러가는 아름다움과체념과 고요함이 묻어있다.도시를 벗어…
[2016-02-20]기영이와 나는 40여년 전 서울에 있는 어느 여자대학 강의실에서 만났다. 기영이는 20세 전후, 나는 30세 전후의 새파란 나이에 사제 관계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후 40년…
[2016-02-15]한국에서 크게 흥행에 성공한 영화 ‘히말라야’를 보았다. 히말라야를 쉽게 오르는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오해할 소지가 많지만 7,500미터 이상의 고지는 산소량이 해수면의 1/3 …
[2016-02-13]지난 달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그 방송에는 가수 이애란의 히트곡인 ‘백세인생’도 포함돼 있다. ‘백세인생’은 25년간 무명가수로 살…
[2016-02-06]세계적인 상품, 코카콜라와 추상미술의 거장, 피카소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나는 제품이고 다른 한 쪽은 유명한 서양화가로 둘 다 1800년대 후반에 발명된 제품이고 출생한 인…
[2016-01-30]포도나무의 옛 가지에는 새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매년 봄이 되어 새로 나온 가지에만 열매가 맺힌다. 겨울철 휴지기에 농부들은 포도원에 나와 치열하게 가지치기를 한다. 가지치기를…
[2016-01-28]가까운 지인들이 이제 앞서거니뒷서거니 60 고개를 넘기고 있다. 옛날 같으면 뒷방으로 물러나서 손자들이나 돌볼 나이인데, 정말 나이는숫자에 불과하다는 듯이 모두 아직도 쨍쨍하다.…
[2016-01-23]어제와 다를 것이 없는 똑같은 하루의 시작이다. 분명 새해라는 시간에 있으나 내 생활에는 별 변화가 없다. 겨울바람이 분다. 춥다. 딱히 만나야 할 사람도 없다. 군중 속의 외로…
[2016-01-19]모처럼 캘리포니아는 우기를 맞아서 가뭄에 단비이긴 하지만, 연일 비가 오니까 마음도 우중충해지는데 가끔 들리는 이웃들의 소식은 더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몸이 늙어가는 것을 막을…
[2016-01-18]올해는 멋지게 새해 첫 테이프를끊은 것 같다.시애틀에 사는 아들이 남가주에 내려와서 1월1일 새해 첫날 LA 카운티 미술관에 함께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아들이 발목을 삐어서 바…
[2016-01-16]‘롯데’라는 말의 의미는 즐거움을 나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새로 태어난 시대에 신격호가 자신의 회사 이름을 외국어인 ‘롯데’로 작명한 것만 해도 비범하다.롯데는 사랑과 열정의…
[2016-01-12]계획이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학업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다.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일생의 계획은 어려서 있다.”고 …
[2016-01-11]한 달에 한번 정도 딸네 집을 방문한다. 모두가사는 게 바쁘다 보니 딸네집이라고 아무 때나 들이닥칠 수가 없다, 딸이 초대를 하면 그때 간다.그런데 몇년 전부터 딸네 집에 갈 때…
[2016-01-09]저무는 해와 다가오는 해를 함께 일컬어 연말연시 혹은 세밑세초라고 한다. 요즘 가는 해를 보내고(送舊), 오는 해를 맞이하기에(迎新) 바쁘다. 이 무렵이면 평소 심각하지 않던 사…
[2016-01-05]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혹한 전쟁의 파장이 지구를 뒤흔들고 있다. 지구가 독감을 앓고 있다. 지구촌의 일들이 이웃집 일처럼 실시간으로 전파되는 인터넷 시대에 74억의 인류는 함…
[2015-12-31]얼마 전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지명전 유력후보들이 이미지 싸움으로 으르렁거렸다. 각종 막말로 도널드 트럼프가 돌풍을 일으키자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예사롭지 않은 그의…
[2015-12-26]한국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요즘‘ 응답하라 1988’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쌍문동 봉황당 골목에 모여 사는 덕선이네가…
[2015-12-24]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김광수 한국일보 논설위원
허경옥 수필가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란이 미국과 합의한 휴전 조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되 하루 통과 선박수를 최대 15척으로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고 타스 통신이 9일…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민, 버지니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 이란 전쟁을 “선택의 전쟁(war of choice)”이라고 강하게 비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미국과 이란이 심도 있게 협상 중이라면서 타결이 되지 않아도 상관 없다고 밝혔다.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호르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