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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사건(The Affair of the Necklac…
프랑스 혁명의 한 원인이 된 베르사유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실화를 다룬 화려하고 재미있는 시대극. 루이 16세에 밉게 보여 가문이 몰락한 잔(힐라리 스왱크)은 왕족의 피가 흐…
[2001-12-07]ABCD
황인종 인도계 미국인들이 겪는 소속감과 정체성의 위기 그리고 문화와 세대간 충돌을 그린 사실적이요 유머와 위트가 있는 훌륭한 작품. 인도계 약혼녀가 있는 회계사인 라지는 미…
[2001-12-07]다이아몬드 멘(Diamond Men)
로드무비이자 세대 차를 초월한 사나이들의 우정의 이야기. 1년 전 상처한 베테런 다이아몬드 외판원 에디(로버트 포스터의 연기가 확실하다)는 심장마비를 일으키면서 회사에서 젊…
[2001-12-07]마지막 주문(Last Orders)
일단의 평생친구들의 서로 묘하게 얽혀 든 운명에 관한 달곰쌉쌀한 이야기. 평생친구 사이인 사내들 중 한 명이 사망하면서 남은 친구들은 사자의 마지막 부탁대로 그의 유골을 바다에 …
[2001-12-07]퍼싱 포인트 호텔의 잃어버린 영혼들(Lost in the …
1970년대 애틀랜타의 악명 높은 마약중독자와 예술가와 창녀의 메카였던 퍼싱 포인트 호텔을 제집으로 삼았던 3명의 잃어버린 영혼들의 실화. 총명하고 순진한 게이 작가인 ‘스…
[2001-12-07]’오션의 11인’ (Ocean’s 11)
1960년 프랭크 시나트라, 딘 마틴,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피터 로포드 및 조이 비숍 등 ‘랫 팩’이 나온 동명 케이퍼 무비의 신판이다. 작은 영화와 큰 영화 사이를 왔다 갔…
[2001-12-07]한인 조각가 전시회 참가
볼티모어 지역에 거주하는 설치 조각가 나진숙씨와 섬유조형 예술가 진신희씨가 ‘2001: A Sculpture Odyssey’ 조각전에 참여, 전시를 갖고 있다. ’2001: …
[2001-12-07]’바란’ (Baran)
이란의 아프간 난민들의 고통과 절망과 굶주림의 현상을 통렬하니 사실적으로 그린 심오하고 감동적이며 강렬한 이란 작품이다. 영화 서두에 현재 이란에는 140만명의 아프간 난민들이 …
[2001-12-07]"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에 버팀목 되자"
9.11테러사건 등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저물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연말모임이 동병상련의 정을 나누는 ‘위로’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2001-12-07]’두번째 피부’ (Second Skin)
새로 발견한 자신의 성적 정체성으로 인해 기존의 자기 질서가 무너지는 한 남자의 걷잡을 수 없는 정열에 관한 스페인 작품인데 거칠도록 격정적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있는 성…
[2001-12-07]다음은 한인단체들의 크리스마스-송년잔치 일정 및 장소
▲워싱턴한인식품협회(회장 박만출)-9일(일) 오후7시, 크리스탈 힐튼호텔. ▲워싱턴한인비즈니스협회(회장 신선일)-16일(일) 오후7시, 한성옥. ▲워싱턴여성회(회장 테레사 린…
[2001-12-07]간통죄 폐지
한국에서 간통죄의 존폐 문제가 다시 거론되며 시끄럽다. 간통죄 폐지론자(이하 폐지론자)들은 간통죄의 폐지가 마치 인류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발전적 흐름인 것처럼 묘사하며 아전인수…
[2001-12-07]전쟁의 오폭과 전문가
전쟁은 비상사태다. 평화시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어떤 문명이건 사람을 죽이면 흉악범으로 규정되어 사형 등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전쟁때에는 저쪽에 속한 군인들 아니…
[2001-12-07]맥반석 생활자기 전시
우향(愚香) 김두선(64)씨의 도예전이 10(월)일부터 23일(일)까지 엘리콧시티 소재 롯데플라자에서 열린다. 우향은 이 전시회에서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
[2001-12-07]대규모 축구단지 건립추진
엘리콧시티에 대규모축구단지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콜럼비아/하워드카운티축구협회는 센터니얼 레인 선상에 10개의 구장을 가진 52에이커 넓이의 축구단지를 건설하려하고 있다. …
[2001-12-07]임편개편, 회칙수정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청년연합회(회장 송창수)는 2일 저녁 타우슨 소재 갈보리교회에서 총회를 갖고 임원 개편을 했다. 40여 참석자들은 총무에 안지웅(새소망교회)을 선출하는…
[2001-12-07]모겐대학 교내폭력
모겐대학이 볼티모어지역 대학중 가장 많은 교내폭력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교육부가 지난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500명의 학생을 가진 모겐대학에서는 1998년…
[2001-12-07]오리올스 앤더슨 인디언스로 이적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베테랑 외야수 브래디 앤더슨(37, 사진)이 클레블랜드 인디언스로 옮겨간다. 앤더슨은 6일 클레블랜드와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인 20만달러에 1년계약을 맺었다.…
[2001-12-07]한인노인 보금자리로 성장
볼티모어한인노인센터는 6일 창설 10주년 및 건물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인노인들의 보금자리 탄생 1주년을 축하했다. 남기모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백영덕 노인센…
[2001-12-07]피터스버그한인회, 송년잔치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 실시 예정
피터스버그한인회(회장 김창순)가 주최하고 한미부인회, 피터스버그 골프 동우회가 후원하는 송년대잔치가 23일(일) 저녁 6시 열린다. 김창순 회장은 "이번 행사는 2002년을 맞…
[200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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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옥 수필가
[윌셔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판다 없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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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쿠팡 김범석 “글로벌 CEO라 불출석”… ‘맹탕’ 청문회 불보듯
정숙희 논설위원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MAGA와 ‘힘에 바탕한 외교정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지사별 뉴스
‘브라운대 총기참사’ 뉴욕 한인학생도 총상
▶총상 입은 상황서도 동료학생 의식 잃지않도록 도와 ▶부친도 동문 “우리 가족에게 고통스러운 일”지난 13일 발생한 브라운대학교 총기난사(본보…
뉴욕주 안락사 합법화 초읽기 호쿨, “안전장치 마련되면 서명”
워싱턴 일원 소비 확 줄어들었다
올해 8월 워싱턴DC에 범죄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주방위군이 본격적으로 배치된 가운데, 이 시기 이후부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
“북VA 주택시장 가격 급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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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한인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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