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빛과 소금 사명
11월8일 제1회 찬양음악회 개최
■교회 연혁
미국개혁장로회(RCA) 소속인 새언약교회(The New Cowenant Relormed Church·담임 김종국목사)는 1996년 6월 김종국목사와 20명의 교인들이 뉴저지 Glenrock에 위치한 성공회교회를 빌려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2002년 같은 교단 교회인 현재의 장소로 예배처소를 이전했다.
■교회의 지표
새언약교회(202-784-7954)의 지표는 에베소서 1장17-23절에 근거하여 첫째, ‘To Know Him(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게 하시고)’이며 둘째, ‘To Know His Power(그의 능력의 크심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목표와 사명
교회의 목표는 첫째, 하나님과 성도들의 교제를 이루는 예배공동체(Worship)이다. 둘째, 하나님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전도공동체(Outreach)이다. 셋째, 1세 성도와 2세 성도를 연결하는 교육공동체(Education)이다. 넷째, 가정과 교회와 지역사회 및 땅 끝까지 연결하는 선교공동체(Mission)이다. 다섯째, 한인사회와 주변의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빛과 소금의 공동
체(Social Works·Light & Salt)이다. 교회의 사명은 교회의 모든 자원을 사용하여 교회 밖의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빛과 소금이 되는데 있다.
■10주년기념 찬양음악제
교회는 오는 11월8일 오후6시 교회 본당에서 창립10주년기념 제1회 찬양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새언약교회 주최이며 RCA교단연합으로 진행된다. 김종국목사는 “찬양음악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의 빛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선교
교회는 현재 멕시코 유카탄에 선교센터를 짓고 있다. 이밖에 교회가 돕고 있는 선교지와 단체들은 중국, 아프리카 니제르, 장애자, 고아헤드선교회, 예양교회, 한국외국인선교, 미얀마, 국제결혼가정선교, 원주민단기선교, 아멘넷USA 및 지역사회의 소방서, 경찰서, 구급차 등을 돕고 있다.
■김종국목사는
김형권(전 조선대공대 교수·작고)집사와 김신길(유아교육가·85)권사의 3남중 막내로 모태신앙에서 태어난 김종국<52·사진>목사는 총신대를 졸업했다. 1983년 2월1일 결혼했으며 합동신학원 을 수료하고 1985년 8월 도미했다. 버지니아 Liberty대학교(M.R.E.)와 달라스신학교(M.Div.)를 졸업했고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목회학박사(D.Min.)과정 중에 있다.
1991년 10월8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말씀장로교회 교육목사, Bergen Community College Bible 교사를 역임했다. 1993년 버겐가스펠교회를 개척해 미국교회인 The Reformed Church of Closter과 통합하여 클로스터개혁장로교회라 칭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버겐타운티 교도소(Jail)에서 성경공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총무를 역임했고 현재 협동총무로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방선미(RN)사모와의 사이에 큰아들 성식(25·금융기관 근무)과 둘째아들 경식(20·학생) 및 셋째아들 민식(16·학생)을 두고 있다. 사모의 삼촌이 방지일목사며 4대째 신앙의 집안이다. 교회 주소: 641 Church St., Oradell, NJ 07649. www.saeunyak.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창립 10주년기념예배가 끝난 후 교인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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