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회장에 민 김씨 선임
▶ 남가주 연합회 신년 하례식

강승태 총회장(왼쪽 5번째)과 민 김 가든그로브 지회 초대회장(4번째) 등 참석인사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도, 리더십 개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미주한인 기독실업인회(KCBMC) 미서부 총연합회 남가주 연합회(총회장 강승태)가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는 가든그로브에 지회를 창립했다.
이 연합회는 지난 28일 오전 부에나팍에 있는 다블 트리 바이 힐튼 부에나팍에서 오렌지카운티 교협회장 심상은 목사를 비롯해 교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갖고 가든그로브 지회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식에서 가든그로브 지회를 맡은 민 김 초대 회장은 “비즈니스 한 가운데 하나님을 모시고 충성을 다하겠다”라며 “하나님 말씀과 함께하는 실업인들이 되기위해서 노력하는 가든그로브 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 김 초대 회장은 또 ▲1주일에 한번 줌을 통해서 회원들이 간증을 하고 ▲현재 회원이 12명이지만 배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조찬 모임을 갖고 ▲회원들을 위한 아카데미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것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신년 하례식을 겸한 GG지회 창립식에는 이영선 목사(미주복음 방송 사장)가 강사로 나와서 ‘CBMC에 허락하신 소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또 강승태 총 회장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접 참석해 민 김 가든그로브 지회장과 최혜나 부에나팍 지회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미주한인 기독실업인회(KCBMC) 미서부 총연합회는 ▲리더십 스쿨-3월 중 1박 2일 일정 ▲제2회 차세대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4월 3일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 ▲제12차 세계대회 및 제49차 한국대회-8월 15일-18일 3박 4일 일산 킨텍스 ▲제2회 CBMC 서부대회-10월 예정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미주한인 기독 실업인회는 실업인과 전문인을 대상으로 전도, 양육, 리더십 개발 등과 일터 변화를 통해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을 임하게 하는 비 영리 국제 단체이다. 현재 전 세계 95개국에 조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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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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