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ㆍ이사장 오시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한인 동포들과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김영민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어느 덧 2개월이 훌쩍 넘어섰다”면서 “현재로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언제까지 이 사태가 이어질지, 2차 대유행이 올 수도, 또다른 병원균이 창궐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김 회장은 “이제부터는 한인 동포들도 차분히, 그리고 오늘의 시간을 교훈삼아 내일의 안정된 삶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며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동포들과 함께 코로나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코로나-19 이기자’란 제목의 캠페인은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이 같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운동을 하나씩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첫번째 캠페인은 ‘한인경제 우리 힘으로 살리자!’이다. 한인 업소 이용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한인업소 및 한인 경제를 살려내자는 것이다.
이어 ▲이웃을 사랑하자! ▲스트레스, 건강하게 극복하자! ▲감사하자! ▲정직하자! 등의 주제로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회장은 “동포사회가 서로 격려하고 응원을 하며 우리가 서로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동포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를 이겼다’라고 선언하는 날이 조속히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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