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일 작가 작품 ‘Screaming’
인랜드 필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미술작가들이 한 곳에 뭉쳐 오픈 스튜디오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필랜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성일, 김진실, 김원실 등 세 명의 작가들이 함께 3인전을 개최하는 것으로, 오픈된 작업실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작품에 대해 감상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필랜 지역 작가들의 합동 ‘오픈 스튜디오’ 특별 전시회는 오는 5월20일부터 6월20일까지 김진실 작가 스튜디오(7535 Rancho Contento Dr. Wrightwood)에서 한 달 간 이어진다.

김진실 작가 작품 ‘G4’
특히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세 작가가 오픈 스튜디오에서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며, 이후 5월23일에서 6월20일까지 전시기간에는 사전 예약을 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오프닝 행사는 21일 오후 4시부터 9시로 예정돼 있다.
김진실 작가는 계절의 변화와 밤, 낮에 따라 어우러지는 꽃의 움직임과 색상의 변화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림에 표현하고 있다.
샌버나디노에서 ‘예술사랑’(15551 Cajon Blvd. San Bernardino)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일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며 느낀 천태만상의 표정과 각양각색의 삶에 대해, 그들의 얼굴 표정과 모습들을 떠올리는 작품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김원실 작가 작품 ‘Memory of New Mexico’
또 김원실 작가는 필랜에서 ‘아트 존 8050’(8050 Riggins Rd. Phelan)을 열고 있으며, 필랜 지역 야생과 사막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원실 작가는 “많은 한인 분들이 필랜 지역 작가들의 오픈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하셔서 도시가 아닌 외곽 지역 사람들의 살아가는 삶의 모습과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연과 작품을 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626)808-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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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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