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프로 대니엘 강(사진)씨와 함께 하는 ‘여자 골프 클리닉’이 무료로 열린다.
패사디나의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 ‘퍼스트 티 오브 패사디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11일 오후 4시30분~6시 패사디나 브룩사이드 골프장(1133 Rosemont Ave.)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5세부터 18세 여자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S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LPGA 투어 프로 대니엘 강(21)씨가 골프 클리닉 강사로 나선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강씨는 12세에 골프를 시작했고 페퍼다인 대학 재학 시절인 2010년과 2011년 US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을 지냈다. 2011년 8월 프로 전향을 한 후 2012 LPGA에서 활약상을 보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30분~5시 미술공예 시간에 이어 오후 5시부터 30분 동안 골프 클리닉이 실시된다. 이어 오후 5시30분~6시 골프게임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예약이 필요 없다. 행사 당일 오후 4시15분까지 브룩사이드 골프장 숏 게임장으로 찾아가면 된다. 웹사이트 www.TheFirstTeePasadena.
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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