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개선작업‘다운타운 코어&코리도스 플랜’
<속보> 풀러튼시가 1,100에이커에 달하는 구역 업그레이드를 위한 대규모 ‘다운타운 코어&코리도스 스페시픽 플랜’(본보 5월6일자 11면 보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는 지난 7일 저녁 미팅에서 4명의 한인들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한인 인사들은 차윤성, 버지니아 한, 테드 김, 조나단 김씨 등으로 다운타운과 한인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대로 개선에 대해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 중에서 차윤성, 버지니아 한, 테드 김씨는 한인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코리안 커뮤니티 파트너’ 부문에 속해 있다. 제퍼슨 김씨는 오렌지도프와 하버 구역을 대표하게 된다.
이번에 조직된 자문위원회는 한인 및 라티노 커뮤니티, 비즈니스, 청소년과 노인, 비영리 기관이나 단체, 부동산 업자, 학부모회나 교사협회, 대학교, 시내 여러 구역을 대표하는 20여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한인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오렌지도프와 브룩허스트 길을 포함해 ▲오렌지도프 매그놀리아 ▲오렌지도프 유클리드 ▲웨스트 커먼웰스 ▲오렌지도프 하버 ▲유니버시티 에리어 ▲에스트 코리도 ▲다운타운 코어 ▲브레아 하버 등의 구역 개발을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
풀러튼시는 이 구역들에 대해서 진입로를 깨끗하게 보수, 조경시설 보강, 가로등 등 조명시설과 인도 개선, 인근의 주거환경 개선, 식당 등 업소들의 주위환경 개선으로 샤핑객 유치 증대 등을 꾀하고 있다.
한편 ‘다운타운 코어&코리도스 스페시픽 플랜’ 자문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30분 첫 미팅을 가졌다. 이 위원회는 향후 18개월 동안 저녁에 12차례에 걸쳐서 모임을 갖고 시 개선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들을 제시하게 된다. 다음 미팅은 내달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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