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는 ‘풀러튼 야외시장’ 특설 무대에서 캐리비언 리듬을 전하는 레게그룹 ‘업스트림’이 오는 16일 공연한다.
80년대 헤일과 드렉 블랙만 형제들에 의해서 트리니대드에서 결성된 업스트림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연주한다.
올해로 22년째 운영되고 있는 ‘풀러튼 야외시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8시30분 풀러튼 다운타운 뮤지엄 앞에서 열리며, 신선한 과일과 야채, 꽃, 신선한 빵, 예술 공예품과 음식부스와 라이브 엔테테인먼트 등이 열린다.
이 야외시장에서는 또 성인들을 위한 비어와 와인가든,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여름 더운 날씨에는 플라자 광장의 분수대에서 물이 뿜어 나온다.
입장료가 무료인 이 야외시장은 풀러튼 뮤지엄 센터 근처의 하버 블러버드와 포모나 애비뉴 사이의 윌셔 애비뉴의 다운타운 플라자에 위치해 있다.
한편 풀러튼 뮤지엄 센터는 매달 첫 번째 목요일 오후 4~8시의 입장료를 1인당 2달러로 할인해 받고 있다. 풀러튼 뮤지엄 센터 (714)738-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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